음란물(3)
-
사이버 음란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인류가 시작된 후 음란물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이나 아름다운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시작하였지만 또 어떤 이들은 그림으로 음란물을 만들어 상업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책이나 사진,. 동영상으로 유포되기 시작했던 것들이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더 빠르고 더 넓게 전파되기 시작했다. 분명한 것은 사이버 음란물에 대해 의존성이 다른 중독매체보다 높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뭘까요? 사이버 음란물은 쉽게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는 점은 접근성이 매우 높다는 의미이다. 두번째로는 다양한 음란물과 엄청난 콘텐츠의 양이다. 음란물에 빠진 사람들은 더 강한 자극을 찾아다니는 성향이 높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물질을 ..
2023.02.19 -
인공지능 챗시대에 성중독자들을 찾으시는 하나님
인공지능 챗시대에 성중독자들을 찾으시는 하나님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에서 사람들은 소통하고 만남을 가진다. 그런데 가상공간에서 글과 사진만 올린다고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진다고 말할 수 없다. 그 공간에서 마케팅을 위한 공간, 나를 알리는 보이는 공간은 될 수 있겠지만 내면의 나와 너와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못한다.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관계는 멋진 글이나 말로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상대방과 상호간 대화를 통해 주고 받는 느낌, 눈빛, 스킨십을 통해 진정성과 감정이 오고간다. 그러나 이것이 빠져버리면 인공지능 챗과 대화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인공지능 챗은 사람이 물으면 대답도 적절히 잘 표현한다. 어떤 때는 위로의 말도 해준다. 그러면 멍청한 뇌는 그 말이 사람이 해 준 말처럼 인식함으로..
2023.02.14 -
중독에서 벗어나면 보이기 시작한다
중독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누구나 1가지 이상의 중독에 빠져 있다. 필자도 마찬가지였다. 일중독은 수십년동안 나와 동거동락한 놈이였고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영화중독에 빠진 적도 있었다. 직업상 미디어의 유혹에 자주 빠져서 넘어지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독의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서 걷고 달린다. 어느 날, 기독교 중독연구소의 내비도님이 적은 글을 보면서 공감을 느낀 적이 있어 소개한다. 담배를 끊으면 과거가 보이고, 술을 끊으면 현실이 보이고, 도박을 끊으면 미래가 보이고 약물을 끊으면 천국이 보이고, 스마트폰을 끊으면 꿈이보이고, 게임을 끊으면 꿈이보이고 음란물을 끊으면 배우자가 보이고, 빚을 끊으면 빛이 보이고, 중독을 끊으면 희망이 보인다. 중독에서 벗어나면 볼 수 없었..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