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면 언젠가는 만난다. 이동현 수 많은 세월이 흘려 수 많은 만남을 뒤로 하고 서로 사랑하면 다시 만난다. 그것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다. 사랑은 헤어짐을 수태하지 않지만 헤어짐은 그리움을 낳고 그 그리움은 다시금 만남을 간절히 바란다. 그것은 스치짐이 아니라 운명이다 상황에 내 맡기지 말자 운명에 떠밀리지 말자. 상황과 운명의 올가미에서 벗어나 사랑의 약속을 잡고 걸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