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만 이런 시련을 겪고 있지는 몰라 소리치고 싶을때(1)
왜 나만 이런 시련을 겪고 있지는 몰라 소리치고 싶을때 중독으로 인해 자녀들이나 남편이나 아내가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다. 중독 당사자들은 자기의 의지나 결단으로 인해 중독에 빠져 고통을받고 있는 것이라고 하지만 부모들은 부모라는 이유만으로 당하는 고통은 심히 크다. 특히 자녀가 중독에 빠져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우 약물치료와 함께 정신적인 치료를 함께 병행하게 되는데 이런 부모들이 자녀를 바라볼 때 마다 "하나님.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주십니까?" 라고 부르짖으며 눈물이 앞을 가린다. 자녀를 키우다보면 생각대로 되지 않아서 답답해서 소리치고 싶을 때가 찾아온다. 나름 최선을 다해 자녀를 키웠는데 자녀는 중독에 빠져 고통을 당하는 모습과 이를 지켜주는 마음이 너무나 아플때가 있다. 기도도 하지만 그냥 ..
2023.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