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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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상할 때마다 생각없이 먹어요
마음이 상할 때마다 생각없어 먹어요. 배고파서 먹는 것도 맛있어 먹는 것도 아니라 생각없이 그냥 먹어요. 왜 마음이 상할 때 마다 음식에 손이 가는 걸까요 살아가다보면 기쁠 때도 있지만 마음이 상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작은 오해로 가족간에 말다툼이 일어나는 일도 빈번합니다. 부모는 자녀때문에 속상하기도 하고, 자녀들 또한 부모님 때문에 속상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그럴 때마다 원망하고 불평만 한다면 가정에는 불화만 가득할 것입니다. 그럴때 마다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한 두번은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1년 365일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과식과 폭식을 하다보면 자기 자신도 모르게 음식물에 손이 가고 먹지 않으면 허전함이 몰라와 어쩔 줄 모르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2023.02.06 -
[연재07]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내담자
내담자가 직접 찍은 자아상 사진, 타인이 찍은 내담자 사진은 내담자를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달라진다. 내가 찍은 자아상 사진은 주관적인 시점에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담는다면 타인인 찍은 내담자 사진은 타인의 시점에서 기록하는 사진이다. 그렇다보니 내담자는 타인이 찍은 사진에 대해 다양한 반응이 나올 수 있다. 단순히 내담자의 얼굴이나 전신사진을 찍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 강의에서는 피사체인 내담자에게 특별한 상황을 추가하여 내담자의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 그림 검사에서는 나이, 무엇을 입고 있는지, 직업은 무엇인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그림을 보면서 물어본다. 마찬가지로 비오는 상황에서 사람을 그리게 하는 인물화검사는 환경적 스트레스를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
202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