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서에서 시작해 시험장까지. 자격증 공부의 뼈대 만들기
기본서에서 시작해 시험장까지. 자격증 공부의 뼈대 만들기기본 이론서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것은 ‘쉬운가?’이다. ‘좋은 책’이라는 말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자격증을 준비하는 입장에서의 좋은 책은 명확하다. 끝까지 읽을 수 있어야 하고, 시험에 나올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아무리 잘 쓴 책이라 해도, 내용이 복잡하고 이론이 깊어 학문적인 수준으로 들어가 있다면 기본서로는 부적절하다. 공부란 원래 어렵다지만, 시작부터 벽을 마주치는 책이라면 결국 책장을 덮고 말게 된다. 필자도 그랬다. 임상심리사 시험을 준비하며 이론서와 함께 관련 전문서를 병행했을 땐 확실히 도움이 되긴 했지만, 시험공부라는 목적에서는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고, 결국 중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시 정..
202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