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구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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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찍기
풍경사진 찍기 여행지에서 가장 먼저 촬영하는 사진이라면 인증 샷, 그중에서 풍경사진은 빼놓을 수 없다. 풍경사진을 잘 찍으려면 피사체인 풍경이 안정감이 있도록 수평과 균형이 맞도록 스마트폰 카메라를 수평에 오도록 해야 한다. 물론 DSLR 카메라도 마찬가지이다. 풍경 속에 움직이는 피사체인 사람이나 동물이 있다면 풍경만 있는 것보다 동적인 느낌을 제공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풍경사진도 앞서 설명한 것처럼 모든 것을 다 담으려고 하면 실패한 풍경사진이 된다. 간결함과 원근감을 살려서 풍경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간결한 사진이란 누가 보더라도 주제가 보여 지는 사진으로 내가 말하고 싶은 주제를 담아 내는 사진이다. 주제를 잘 담기위해 황금구도와 삼각구도와 여백을 잘 살리면 된다. 피사체를..
2019.08.14 -
사진은 한 편의 아름다운 시와 같다.
사진은 한 편의 아름다운 시와 같다. 이동현 시는 시인의 마음과 생각을 담아 글로 표현한 것이라면 사진은 포토그래퍼가 프레임 속에서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담아서 표현한다. 시에는 반복되는 구절이 있듯 사진에도 색과 패턴을 통해 반복된 이미지를 통해 내담자의 마음이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한다. 같은 모양과 반복되는 패턴 속에서 느낌을 표현하고 또 어떤 때에는 엇박자처럼 보이는 패턴이나 모양을 통해 반전의 묘미도 함께 제공하기도 한다. 시가 함축적인 내용으로 표현 하듯 사진 역시 프레임이라는 창에서 사람들이 그 속의 내용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해 준다. 때로는 한 편의 시처럼 한 컷의 사진에서 인생을 노래하고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는 것이 바로 사진이다. 시에 운율이 있듯 사진에도 구도와 구성이 있다. 프레..
201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