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을 사랑합니다(2)
-
당신을 생각하면서
당신을 생각하면서 이동현 당신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요 나는 지금 당신을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그리워서 별과 달을 보려고 옥상에 올라와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서로의 마음이 통해 견우와 직녀처럼 만나니 별도 달도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가을의 바람소리는 우리에겐 사랑의 세레나데와 같았고 포근한 날씨는 서로의 마음과 같았습니다. 당신의 부드러운 목소리 사랑의 속삭임 같아 나의 심장을 살아 숨 쉬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밤 하늘의 별만큼 수없이 사랑합니다. 하늘의 달처럼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2019.08.17 -
오직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오직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이동현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날이면 더욱 그리운 한 사람이 있습니다. 빗소리를 유난히도 좋아하는 그 사람 감성이 서로 많이도 닮은 그 사람 볼수록 그가 나이고 내가 그인 그 사람 사랑이라는 운명의 굴레에서 단단히 묶여 있는 우리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감성마저 닮은 유일한 두 사람 그대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내 사람입니다. 내 생이 다할 때까지 사랑합니다.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서도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겠습니다.
201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