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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08] 청중은 왜 설교를 떠나는가
[연재08] 청중은 왜 설교를 떠나는가요즘 교회 안에서 자주 들리는 말이 있다. 사람들의 집중력이 짧아져서 설교를 견디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설교는 더 짧아져야 하고, 더 흥미로워야 하며, 더 자극적이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그러나 청중이 설교를 떠나는 이유를 설교의 길이에서만 찾는다면, 문제의 핵심을 비켜가고 있는 셈이다. 청중이 설교에서 멀어지는 이유는 길이가 아니라 공감의 부재에 있다.사람들은 긴 말보다 자신을 이해해 주는 말을 원한다. 완벽하게 구성된 설교보다, 자기 삶을 건드리는 설교에 더 오래 머문다. 오늘의 청중은 설교자의 말솜씨보다 그 말이 어디에서 나왔는지를 본다. 말씀이 삶과 연결되지 않을 때, 설교는 아무리 정교해도 공허하게 들린다. 설교가 멀어질수록, 청중은 설교의 수준이..
2025.12.20 -
인공지능과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인공지능과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면, 인공지능은 인간의 뇌를 기반으로 만든 것이 인공지능이다. 인공지능은 인간보다 뛰어난 부분이 셀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인간은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것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만이 가지는 강점 분야에 집중해야 해야 인공지능 시대에서 생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인간이 인공지능 보다 더 잘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인간은 사람들에게 상처도 주지만 위로도 준다. 중독에 빠져 있는 인간에게 인공지능은 위로를 해 줄 수 없다. 인공지능이 개발한 진단 검사를 통해 내담자의 성격이나 성향등을 파악하여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겠지만, 상담을 통해 위로를 줄 수 없다. 인공지능은 프로그램 되어 있는 언어로 소통할 수 있지만 상담에서 이루어지..
202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