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 분노, 결단의 마음으로 글쓰기(시 쓰기)
좌절, 분노, 결단의 마음으로 글쓰기 내담자를 상담하다보면 부모의 입장과 자녀의 입장은 서로 다르고, 그에 따른 감정(좌절, 분노) 역시 다르다는 것을 쉽게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감정과 느낌을 시로 표현하는 것은 감정이 솔직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부모나 아이의 각각의 경험과 느낌이 담긴 시를 통해 마음을 표현할 때, 마음의 상처도 함께 치유된다. 포엠테라피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야 정확한 감정이 전달될 수 있으며 빠른 시간 내에 치료의 과정이 이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내가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표현해야 한다. 그런 후 자신이 작성한 시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과 공유해도 좋고, 자신만의 보물 상자에 넣어두고 감상해도 좋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 좌절..
2019.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