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3. 21:57ㆍ인간이 묻고 인공지능이 답하다
본 포스트는 인공지능 chatgpt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이용자의 창의적인 생각에서 글을 작성하여 올린 글이다. 최근 인공지능이 적은 글이 엄청 블로그에서부터 홈페이지에 넘쳐날 정도로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정부기관의 보도자료나 신문기사를 chatGPT프로그램에 넣으면 어떻게 대답할까라는 의문이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내용도 함께 chatgpt에 늘어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 진행방식은 먼저 최근에 올라온 서울시 공지사항과 국민일보 최신기사를 임의로 선택하여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 적고 있는 포스트의 내용을 넣어서 테스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오픈ai에서 만든 ai-text-classifier
https://platform.openai.com/ai-text-classifier
2. zerogpt
3. gptzero
4. 국민일보기사 내용으로 테스트하기
국민일보 https://www.themiss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960
기사내용 : [미션톡]JMS 여파 종교 불신으로 이어진 현실…기독교에 주어진 숙제
“신천지에 더해 JMS까지…. 교회라면 보기도 싫다”, “교회는 이단과 선을 긋는데 서로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다.”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방영되며 이단·사이비 종교의 폐해가 드러난 가운데 관련 기사 등에 달린 사람들의 반응 중 하나입니다.
한국교회는 최근 3년여간 그동안 끊임없이 한국교회를 괴롭혀온 두 이단 종교 단체의 존립이 위협받는 모습을 목도했습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엔 신천지가, 올해는 ‘나는 신이다’를 통해 기독교복음선교회(JMS)가 각각 조직의 실체와 교리 등의 문제점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종교를 앞세운 이들 단체의 불법 정황은 언론을 통해 낱낱이 드러났고, 수많은 사람의 비난과 경계심은 한층 높아졌습니다. 이를 두고 교계의 혹자는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속 시원하다”고 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연 이 같은 현실이 한국교회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한국갤럽이 2021년 전국의 만 19세 이상 1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 따르면 비종교인의 61%가 “호감 가는 종교가 없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또 “현재 믿는 종교가 있다”고 응답한 이들은 40%로, 2014년 50%와 비교했을 때 약 10%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이단·사이비 종교에 대한 피로감이 종교 자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해당 기사에 대해 1곳은 사람이 적었다고 보고하고 다른 2곳은 인공지능이 작성했다고 나옵니다. 과연. 인공지능이 정확한지에 대해 의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2. 서울시 홈페이지 공지사항로 테스트하기
https://news.seoul.go.kr/gov/archives/548888
□ 스마트도시 서비스의 확산과 디지털전환의 가속화로 디지털 정보격차도 가속화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원격회의, 온라인 교육 등 각종 비대면·언택트 서비스가 일상화 되고 있으며, 가정 내 PC 보유의 필요성은 더욱 증가 되었다.
○ `21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국민의 PC 보급률은 76.4%인데 비하여, 장애인은 61.6%, 저소득층은 69.8%로 다소 낮은 편이다.
□ 이에 서울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디지털 연결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3년 한 해 동안 사랑의PC 4,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 사랑의PC는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되는 PC를 폐기하지 않고, 수집·정비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과 비영리 사회복지 법인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 서울시는 `01년 처음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5.1만대를 보급하는 등, 전국 최대규모의 사랑의PC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은 연평균 약 3,000여대를 보급하였고, 금년에는 목표를 상향하여 4,000대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
□ 올해는 특히 지원대상을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까지 확대하고, 보급수량 확대를 위해 시 산하기관 및 자치구, 민간기부 물품 활용 등 불용PC 수집방법도 다각화한다.
○ ‘자립준비청년’은 양육시설, 위탁가정 등에서의 보호조치가 종료되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으로서, 경제적·심리적 고충 등으로 인해 안정적 자립이 어려워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책이 필요한 계층이다.
○ ‘보호연장아동’은 양육시설, 위탁가정 등에서의 보호조치기간이 만료되었으나, 본인 의사에 따라 보호조치기간을 연장한 청년이다.(만19세~만24세)
□ 또한, 서울시는 사용자 만족도 개선을 위해 PC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22년에는 SSD를 장착하고 모니터 크기를 상향(19인치→22인치)하였으며, 올해는 RAM 용량을 2배(4GB→8GB)로 상향하였다. 서울시 사랑의PC는 일반적인 문서작성이나 인터넷검색, 동영상 강의 수강 등에 충분한 수준의 성능을 갖고 있다.
1곳은 사람이 작성한 것으로 나왔으며 다른 두 곳은 인공지능이 작성했다고 말하고 있다( 1곳:100%, 다른 1곳 82.86%)
과연 인공지능이 체크한 것이 신뢰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지속적으로 듭니다.
3. 필자가 작성한 글로 테스트하기
오픈ai에서 만든 곳을 제외하고 2곳에서 인공지능이 작성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필자의 경우처럼 즉석으로 글을 작성하여 인공지능에게 확인했는데도 불구하고 프로그램들은 인공지능이 작성했다고 말하고 있다면 과연 이 프로그램들을 신뢰할 수 있겠는가. 앞서 다룬 신문기사나 보도자료도 마찬가지이다. 기자나 담당자가 적은 글을 인공지능이 적었다고 판단하고 무작정 이야기하게 되면 당사자들은 황당할 수 밖에 없다.
필자가 이렇게 글을 작성한 이유는 필자처럼 인공지능의 도움없이 포스팅하는 경우, 인공지능이 적었다고 판단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을 경우, 대부분의 필자들은 헛웃음과 답답함이 몰려 올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몇 가지 테스트를 통해 인간이 적은 글을 인공지능이 적은 것이 아니냐고 판단하거나 비난하기보다 글쓴이의 생각이나 의견을 들어보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먼저들어서이다.
물론 필자도 인간이 묻고 인공지능이 답하다라는 코너의 경우에는 chatGPT의 도움으로 글을 적는다. 이럴경우 상단이나 글 내용중에 관련내용을 표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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