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9. 08:24ㆍ생각을 말하다
포토일기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닉 부이치치와 오프라 윈프리는 어려운 상황에서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해 절망에서 희망을 찾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있다. 물론 성경에서도 감사에 대한 말씀이 많이 나온다. 데살로니가전서의 말씀처럼 범사에 감사하라라는 말씀처럼 늘 감사하면 우리의 삶이 변화가 시작된다. 그 변화를 적는 것이 감사일기이다.
모든 일에 감사하게 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그런데 감사도 습관이다. 습관화되어야지 감사가 생활화 된다.
감사를 습관화하기 위하여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감사에 대한 생각을 감사일기장에 적어본다. 물론 일주일이나 열흘 정도 하다보면 늘 똑같은 감사만 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감사일기를 적는 것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처음에는 매일 1가지만이라도 감사해 보자 그런 후 3가지 정도하다보면 어느 순간 10가지 감사의 제목을 적고 있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매일 적는다는 사실이다. 몰아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감사의 내용을 작성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처음에는 왜 감사해야 하는지, 무엇을 감사할지, 고민이 될 수 있다. 그럴 때 자신을 돌아보면 생각보다 감사할 일들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하루 3끼 밥먹는 것, 원하는 것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것, 아프지 않는 것, 피곤하면 잠을 잘 수 있는 것, 살아 있다는 것 등 개개인의 눈높이에서 감사내용을 찾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
포토 감사일기를 적는 방법
첫번째로 감사한 제목만 적는다.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그날 감사했든 일들의 제목만 적는다. 감사 일기를 처음 쓰기 시작했다면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최소 66일 동안은 해야 한다. 손글씨로 감사일기를 적어면 좋겠지만 막상 적으려면 어색한 느낌일 든다면 바로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꺼내어서 감사할 대상에 대해 찍어본다. 프레임속에 감사할 내용이 담길 때 감사의 구체적인 내용이 보이게 될 것이다.
두번째로 감사할 만한 사람의 이름이나 대상을 적어본다.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표현해 보거나 대상이 있다면 그것을 적어보거나 카메라에 담아보자. 꼭 사람이어야 할 이유는 없다. 푸른 하늘을 보면서 사진을 찍고 이것에 대해 감사할 수 있다. 맛난 음식을 찍으면서 음식을 만든 분들에게 감사하거나 맛난 음식을 먹게 된 것을 감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번째로 감사의 이유를 적어본다. 왜 감사한지에 대해 적다보면 감사한 대상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할지가 생각나게 될 것이다.
이렇게 감사를 하게 되면 우리에게 놀라운 일이 생긴다.
자존감이 올라간다. 가족, 부모, 친구들로부터 듣은 칭찬을 감사일기장에 적어보자 그러면 작성하는 순간 자존감이 올라간다. 그리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 당당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삶의 회복탄력성이 생긴다. 사람은 누구나 문제을 가지고 살아간다.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자신의 생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시키고 삶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한다. 감사를 하지 않았을 때에는 과거에 집착하면서 원망하거나 불평하였다면 감사일기를 적기 시작하면 현재에 충실하게 살아가면서 미래에 대해 꿈꾸게 된다.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게 된다. 감사는 긍정적인 삶의 표현이다. 긍정적인 생각과 사고는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감사를 생활화하게 되면 걱정하거나 우울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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