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2022. 12. 8. 15:54ㆍ시인이 되다
길
이동현
오늘도 인생이라는 길을 걷고 있다.
그 길을 끝까지 완주하기 위해
집착이라는 짐을 내려
한 걸음, 두 걸음, 걸어간다.
오늘이라는 길을
묵묵히 걸어 갈때
행복이라는 친구가 찾아오면
그 친구와 함께 라면 언제나 즐겁다.
어제의 길에 후회말고
내일이라는 길을 두려워 말자.
길은 하나님께서 지친 영혼을
만나주시고 기다려주시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