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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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무의식을 비추는 거울이다.
사진은 무의식을 비추는 거울이다. 이동현 포토그래퍼가 카메라속 프레임을 통해 매 순간을 담아낸다. 포토그래퍼는 마음이 이끄는 곳에 프레임을 맞추면서 무의식적으로 뭔가를 담아낸다. 무심코 찍은 사진은 감추어진 의식의 작은 의미이다. 사진을 표현되는 것 속에는 미세한 연결고리가 있다. 이러한 연결고리는 퍼즐의 형태처럼 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포토그래퍼가 찍은 사진을 보고 있으면, 찍은 대상과 주변의 연관성을 알게 되고 이를 통해 포토테라피의 과정이 일어난다. 포토테라피는 일종의 대화요법으로 사진을 매체로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는 과정을 통해 치유의 과정이 일어난다. 포토그래퍼가 내민 몇 장의 사진 속에는 내담자나 포토그래퍼의 남성성, 여성성, 내향적인 마음, 외향적인 마음,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사고가..
2019.08.08 -
당신은 인생을 담아내는 포토그래퍼다.
당신은 인생을 담아내는 포토그래퍼다. 이동현 당신은 순간의 행복을 담는 포토그래퍼(Photographer)로 사진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빛으로 표현하는 사진가이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과 매 순간의 감정과 느낌을 가슴에 깊이 간직하기 위해 프레임 너머의 세상을 카메라 속에 담아낸다. 프레임 너머의 일상은 반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프레임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것을 바라볼 수 있는 통로이기도 하다. 포토그래퍼는 자신이 촬영한 사진 한 장이 자신 속 내면의 무의식속에 자리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투사시킨다. 자신이 원하고 희망하는 행복한 모습, 감사하는 모습을 담고자 한다. 그것을 통해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삶을 표현한다. 포토그래퍼는 프레임 속에 담긴 자..
201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