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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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그리움 이동현 시간이 흐르면 모두가 잊어버린고 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더 생생해 질까? 시간이 지나면 잊히지는 사람이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운 사람이 있네 당신이 떠난 마음에 그리움이라는 씨앗이 뿌려졌고 꽃잎이 되었네 소리없이 찾아와 그리움이라는 꽃으로 다시 피어났네
2019.10.10 -
포토테라피의 이해
포토테라피의 이해 꽃(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사진은 내담자의 시간과 공간, 감정이 담겨 있는 산물이다. 아무런 의미 없는 몸짓과 같은 사진이지만, 시간과 공간속에 담겨진 포토그래퍼(내담자)의 감정과 생각이 표현되어지면 의미와 가치가 있는 꽃(사진)이 된다. 아름다움은 보는 이의 눈 속에 있다는 말처럼,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보느냐에 따라 세상은 달라 보이 듯 포토테라피을 통해 내담자에게 다가가면 내담자도 포토테라피스트도 같이 행복해 진다. 사진 한 장과 글이 모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시집이 되고, 에세이가 되듯. 매일 매일 적어가는 사진 일기처럼, 매일 매일 그날그날의 삶을 ..
2019.08.15 -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은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은 이동현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은 사랑의 씨앗이 되어 꽃으로 피었습니다. 당신을 향한 그리운 마음이 낙엽처럼 떨어져 차곡차곡 쌓여 언덕이 되었습니다. 당신을 향한 그리움과 기다림이 나비가 되어 꽃을 향해 날아가면 꽃이 함박웃음으로 화답하였습니다.
201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