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2024. 3. 22. 08:38생각을 말하다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기대하고, 어떤 것을 보고 느끼게 될지 설레임으로 가득한 것이 바로 여행입니다.  성지순례를 다녀오거나 유럽을 다녀 오는 것도 사람들에게 설레임을 주지만 가까운 도시로 1박2일만 다녀와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여행은 누구와 함께 떠나느냐가 중요합니다.  여행중에 어떤 경험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여행일 즐거우려면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떠나야 행복합니다. 우리가 인생여정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혼자 결정하고, 주변사람들에게 도움만 구한다면 행복해 질 수 없습니다. 

여행후 무엇이 가슴에 담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간혹 여행을 갔다가 도중에 싸우는 일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여행을 온 목적을 잃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늘 하나님께서 함께하여서도 하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출애굽이라는 긴 여행을 떠나면서 물질적인 것만 챙기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바라봄을 챙기지 못했습니다. 

우리 인생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 행복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심을 고백할 때 기도할 수 있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심을 기억하지 못하고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생각과 마음만 가지고 출애굽이라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얼마전까지 10가지 재앙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출애굽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잊어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면 원망하고 불평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 앞에 놓여진 문제만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문제만 보니까 원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시는 분이 자신 곁에 있다는 사실을 잊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과 지도자 모세에게 원망하고 불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생이든 여행이든 행복하기 원한다면 하나님과 함께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