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길을 걷다.

2019. 8. 8. 16:31순간을 담다

쌈지길을 걷다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거리 인사동 쌈지길 

주머니라는이름의 쌈지길은 

연인들과 외국인들의 문화적거리되어

오늘도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사하고 있다. 

그 길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고 싶다.

 

한복체험도 하고

전통찻집에서 옛 선비들

커피가 아닌 국산차를 마시면서

이곳 저곳을 다니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싶다.

그 길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손 잡고 걷고 싶다.

 

젊은이들의 전유물처럼 보이는 

커플티, 커플모자, 커플도장

더 나이 들기 전에 해보고 싶은데 왜 그러지 못할까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다 못해 후회하지 않고 싶다.

오늘은 쌈지길 새김소리에서 커플 도장을 새긴 후 걷고 싶다. 

 

 

 

촬영 :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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