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사진 찍기

2019. 8. 14. 14:25사진은 심상의 표현이다

여행지에서 사진 찍기

 

너무나 바쁘게 살아온 당신에게 선물을 줘라.

 

자신만을 위해 평소 때 가보지 않았던 장소를 선택하여 여행을 떠나보자. 일상처럼 눈으로만 다가서지 말아야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내가 보고 느껴지는 여행지에서 보이는 피사체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 서 보라. 그러면 평소때 보지 못했던 피사체가 자신의 모습을 들어 낼 것이다.  그러면 피사체가 나에게 뭐라고 말하는지 귀를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사진에서 중요한 것은 여행배경도 중요하지만 인물과 배경이 함께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디지털 카메라라면 조리개를 조여서 심도를 깊게 촬영하면서 로우앵글로 구도를 담아보거나 점프를 하거나 다양한 포즈로 찍어 보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사진을 찍을 준비가 되었다면 지금 바로 스마트폰을 꺼내어 셔터를 눌러보자.

드러내고 싶은 부분만 간결하게 찍어보자 모든 것을 담을려고 하면 모든 것을 담을 수 없기 때문에 정말 담고 싶은 부분이 무엇인지 그리고 생각하면서 찍어보자.  

 

단순히 배경만 찍지 말고 풍경 속에 사람들, 아이들, 연인들의 모습을 함께 담아보자.

 

손끝 하나에 자신의 감정을 담고, 바라보는 피사체의 시선 하나 하나에 집중하자.

평소 때 보지 못한 사람들의 시선 하나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느낌이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피사체의 눈길이 향하는 것에 무엇인지를 파악하다보면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평소 때 느껴보지 못한 또 하나의 기억과 추억이 생겨나게 될 것이다.

 

 

피사체의 시선에 집중해 보라 뭘 보고 있는지 뭘 생각하는지 궁금하지 않는가(사진출처: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