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즐거운 놀이이다.

2019. 8. 8. 10:43사진은 심상의 표현이다

사진은 즐거운 놀이이다.

 이동현

 

 

프레임 속에 있는 피사체를 자신의 느낌과 감정을 담아 다른 사람과 나누는 표현이며 대화가 바로 사진 찍기이다.

 

사진 찍기는 포토그래퍼가 무언가를 재현하고자 사진의 프레임에 담아내기 위해 구도와 앵글, 빛과 시간을 담아내는 것이 사진놀이이다.

 

사진을 처음 배우면 다른 사람들이 찍어놓은 사진들을 통해 배우게 되고 그 사진을 그대로 따라함으로서 구도나 앵글이 무엇인지, 어떻게 조도를 잡을 지를 고민하면서 사진에 대한 취미를 가진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가면서 자신만의 표현이 담긴 사진을 만들어내고 싶어 하고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즐거워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 놀이는 무조건 즐거워야 한다.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가 없다. 자기 자신이 만족한 사진이 다른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진들은 포토그래퍼의 인생이 담겨져 있는 사진인 경우가 많다. 단순히 멋지게 표현된 사진이 아닌 삶의 모습과 스토리가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포토그래퍼가 한 컷 한 컷 찍을 때 즐거운 일상들을 기록처럼 보이지만 이러한 기록은 시간이 지나 행복한 기억으로 우리의 삶을 지배한다. 시간이 흘러 나중에 그 사진을 보게 되면 단순히 과거를 기억해 주는 매체로서의 사진이 아닌 기억 속에 삶의 이야기로 다시금 돌아가게 하는 타임머신과 같다.

 

 

사진촬영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놀이다.(사진출처:픽샤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