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 되다(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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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열쇠는 당신입니다
내 마음의 열쇠는 당신입니다 이동현 반 백 년을 살면서 마음을 주고 연다는 것은 어렵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늘 마음의 문이 열려 있답니다. 내 마음의 열쇠는 바로 당신입니다. 반 백 년을 살면서 미치도록 나를 설레게 할 사람이 또 있을까 당신의 얼굴을 보고 또 봐도 보고 싶은 마음. 사랑하는 사람이 내 마음에 넣어둔 사랑의 불씨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만나려고 반 백 년을 살아왔기에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사랑하고 싶습니다. 후회 없이 그렇게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서로를 향한 마음 때문입니다. 내 마음의 열쇠는 당신입니다 당신은 잠겨 있는 나의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오늘 밤 내 마음으로 찾아와 내 마음을 열어 주었으면 합니다.
2019.08.17 -
당신은 바로 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바로 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이동현 잠에서 깨어날 때 생각나는 사람 저녁에 잠이 들 때 생각나는 사람 바로 그 사람이 당신입니다. 음악을 들을 때 생각나는 사람 글을 읽을 때 생각나는 사람 바로 그 사람이 당신입니다 비가 내릴 때 생각나는 사람 하얀 눈이 내릴 때 생각나는 사람 바로 그 사람이 당신입니다 낙엽이 떨어질 때 생각나는 사람 꽃이 필 때 생각나는 사람 바로 그 사람이 당신입니다 기쁠 때 생각나는 사람 슬플 때 생각나는 사람 바로 그 사람이 당신입니다 외로울 때 생각나는 사람 아플 때 생각나는 사람 바로 그 사람이 당신입니다 당신은 바로 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2019.08.17 -
보고 싶다는 사랑의 다른 표현
보고 싶다는 사랑의 다른 표현 이동현 나는 '보고 싶다' 는 말을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사랑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보고 싶다' 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이고 '보고 싶다' 는 말은 사랑의 고백입니다. 사랑한다는 다른 말은 '보고 싶다'이고 ‘보고 싶다’의 또 다른 말은 그립다 입니다. '그립다' 는 말은 내 마음속 아련함의 표현이고. '아련함' 은 사랑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당신이 보고 싶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밤도 꿈속에서 당신을 만나려고 잠을 청해 봅니다.
2019.08.16 -
사랑의 노래를 하는 허수아비
사랑의 노래를 하는 허수아비 이동현 허수아비는 마음을 다해 노래합니다. 허수아비가 치타를 치면서 노래를 합니다. 허수아비가 피리를 불면서 노래를 합니다. 허수아비가 바이올린을 켜면서 노래를 합니다.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한 목소리로 허수아비들은 노래를 합니다. 코스모스를 보면서 행복해 하는 당신을 보면서 사랑의 노래를 당신에게 바칩니다. 우리의 모습을 보며 따뜻한 햇살은 축복을 하고 해바라기는 함박웃음을 띠며 허수아비들은 우리를 향해 사랑의 노래를 불러줍니다.
2019.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