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커뮤니케이션 기법으로 만든 설교원고(마인드맵, 스토리텔링, 프레젠테이션, 스토리보드)



  설교을 작성하면서 지면에 있는 텍스트을 살아움직이는 말씀으로 읽고 느끼고 표현하기 위해 스토리텔링방식으로 본문을 접근하여 보았다.  내용을 분석한 후 마인드맵형태로 원고을 작성하고 구성된 내용을 스토리보드에 옮겨놓은 후 파워포인트나 프레지를 통해 원고를 작성하여 설교을 해 보았다. 


  기존의 파워포인트설교가 만든 자료중심의 설교였다면 설교커뮤니케이션 기법으로 만든 설교는 설교자가 묵상한 내용과 연구하고 수집된 자료을 통해 하나의 원고가 되어 청중들이 쉽게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



1. 마인드맵과 스토리텔링의 구조로 본문을 분해를 한다. 

  

 




2. 하나의 핵심 메시지을 정한다.


  신문기사의 헤드라인, 제목에 해당한다.  거라사인땅에 귀신들린 자를 치유하시는 예수님, 삶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예수님




3. 본문 키워드을 3개를 만든다(프레젠테이션의 3스텝기법활용)


  문제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 문제을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가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





4. 서론과 결론을 구성한다. 강력한 서론과 내용을 정리하고 요약하는 결론을 만든다.





5. 설교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스토리보드를 작성한다.










스토리텔링 구조에서 본 박근혜 대통령의 영어연설 – 스토리가 있는 연설의 힘을 세계인들을 감동시키다



  미의회에서 영어로 원고을 보지 않고 회중들과 소통하며 연설하는 박근혜대통령을 보면서 참으로 많은 감동을 받았다.  그의 연설을 듣고 있으면 미국의 오바마대통령이 2004년 전당대회에서 이야기하든 때가 생각난다.


  2004년 전당대회때 오바마 대통령이 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연설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것에는 이야기와 메시지(하나된 미국, 우리)가 함께 있으며 그곳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입장에서 영어연설분석


1.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통해 연설을 시작하고 있다.


2. 이성에 호소하기 보다는 감성에 호소하고 있다.(우정, 친구 감성적인 접근)


3. 이야기의 핵심을 3가지로 말하고 있다.(연설의 핵심) 소렌션기법(3스텝 기법)


4. 오늘의 한국은 한국 국민과 친구와 함께 만들어 놓은 결과물임을 말하고 있다.(WE)


  한국의 경제부흥 – 한강의 기적(국민), 한미동맹 – 한국과 미국이 함께 이루어 놓은 결과물이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5. 연설논지와 함께 방향성 제시(의지) - 핵심 메세지전달



  한국참전용사 네명의 이름을 호명함으로써 참석자, 청중 모두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 존 모건씨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과 미국이 친구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나라와 나라사이의 관계라는 이성적인 관계가 아닌 60년 지기의 친구로서의 우정을 강조하므로서 미국 국민과 의원들에게 감동과 감격을 선사하고 있다.(감성적접근)


  박근혜대통령의 연설은 한국전쟁 기념공원을 찾아가는 이야기에서 출발된다. 박대통령은 한국전쟁에 참석한 4명의 참전용사의 이름을 호명하면서 감사를 표한다. 그 순간 4명외에 참석한 의원들과 방송을 보고 있는 청중들이 모두가 한국전쟁에 참여한 사람들과 같은 감동과 감격의 순간을 경험하게 되었다.(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연설이 시작됨)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바친 참전용사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을 대신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신 참전용사 네 분, 존 코니어스 의원님, 찰스 랭글 의원님, 샘 존슨 의원님, 하워드 코블 의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대통령은 1953년 6.25전쟁이후 한국이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낸 것이 바로 독일광산, 월남의 정글, 중동사막에서 땀을 흘린 국민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고 있으며 이러한 나라의 대통령임을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에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 나도 모르게 당당해 지는 느낌을 주고 있다.(WE)


  이어 박대통령은 한국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좋은 친구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데이비드 모건 중령과 아버지 존 모건씨를 소개하고 있다. 모건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한미동맹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이야기와 논지와 연결시킴-스토리텔링)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한미 동맹의 60년을 웅변하는 한 가족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데이비드 모건 중령과 아버지 존 모건씨입니다. 모건 중령의 할아버지 고 워렌 모건씨는 6ㆍ25 전쟁에 참전해 해군 예비군 지휘관으로 활약했습니다. 아버지 존 모건씨는 미 213 야전포병대대 포병중대장으로 6ㆍ25 전쟁에 참전했습니다. 모건 중령도 1992년과 2005년 두 번에 걸쳐 주한미군에서 근무하였습니다. 3대가 함께 한국의 안보를 지켜낸 모건가족은 한미 동맹 60년의 산증인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모건 가족을 비롯한 미국인들의 헌신과 우정에 깊은 감사의 박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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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대통령은 한미동명을 통해 핵안보 정상회의등을 통해 핵무기 없는 세상을 구현하자 의지와 비젼을 제시하면서 한국과 미국이 나아갈 우리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연설의 논지를 설명하고 있다.



존경하는 상하원 의원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이제 저는 한국과 미국이 만들어 나아갈 우리의 미래(Our Future Together)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소렌션기법(3스텝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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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기반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두 번째 여정은 동북아 지역에 평화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길입니다.


세 번째 여정은 지구촌의 이웃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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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논지의 핵심과 방향성(의지)을 서론과 연관시켜 말한다.


  존경하는 상하원 의원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한국과 미국은 한국전 이후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대응하면서 한반도에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 한미동맹은 한반도에서의 자유와 평화 수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남북한 모두가 평화롭고 행복한 통일 한국을 향한 여정을 함께 나설 때가 되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경제협력도 이제는 한 단계 더 높고, 미래지향적인 단계로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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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함께 하는 미래는 삶을 더 풍요롭게, 지구를 더 안전하게, 인류를 더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미 양국과 지구촌의 자유와 평화, 미래와 희망을 향한 우정의 합창은 지난 60년간 쉼 없이 울려 퍼졌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의지)


감사합니다.



핵심 메시지전달과 방향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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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여차례의 기립박수 속에 마친 연설에는 박대통령의 열정과 비젼를 보게 된다. 30여 분 동안 원고을 보지 않고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나가면서 미국 국민과 참석한 의원들, 존 모건씨가족들외에 방송을 통해 연설을 듣고 있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벅찬 감동을 느끼게 하는 순간이었다.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 미의회에서 당당하게 연설하는 박대통령의 모습에서 그리고 한강의 기적이 대기업이나 특정인들이 만든 것이 아닌 국민 한 사람 한사람의 눈물과 땀과 피로 일구어 놓은 것임을 말하는 순간 내 가슴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감격이 찾아왔다.  이러한 감동이 임기를 마치는 순간까지 이어지기를 소원한다.


  

본 내용은 스토리텔링관점에서 내용을 분석하였으며 개인적인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정치적인 관점에서 댓글등을 달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버락 오마바는 말에 미래를 담았다

스토리텔링 2013.04.24 10:31 Posted by 이동현원장 leedonghyun


버락 오마바 스피치는 프레이밍, 패턴, 스토리텔링으로 이루어졌다.



  미국은 인종문제에 있어서 화약고와 같다. 수세기동안 그리도 다음 세대에서도 안고가야하는 과제이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을 해결하고 2004년 7월 27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오직 ‘미합중국’만이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국민입니다라는 연설을 통해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그는 지금 미국의 대통령이 되어있다. 그의 연설은 듣은 미국 국민들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루어질것만 같은 기대감과 꿈을 가슴에 품게 되었다. 그의 연설은 과연 어떠하였기에 이러한 마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인가?에 대해 살펴본다.



1. 중요한 키워드을 만들었다.(프레이밍 이론(구조화효과))


  버럭 오바마는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두가지 의제인 변화와 통합을 강조하면서 언론플레이을 통해 미디어에서 중요한 의제를 다루게 함으로서 국민들이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도록 만들었다. 즉 이슈을 통해 사람들에게 각인 시켜다. 이를 위해 문제와 방향성에 대해 구조화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



2. 패턴을 통해 메시지의 내용을 강조했다(패턴이론)


  그의 연설을 살펴보면 키워드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복효과을 통해 청중들은 메시지의 내용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쉽게 스피치의 요지을 알 수 있다. 오바마의 연설문을 보면 처음부터 반복하지 않고 사례나 비유를 통해 사람들이 집중하도록 만든후 서서히 톤을 높이면서 클라이맥스에서 특정 어휘와 문장을 반복함으로써 메시지를 각인시켜나간다.



3. 스피치를 반복적으로 연습했다.

  

  오바마의 중저음은 안정적은 톤은 타고났지만 그의 스피치속도, 크기, 톤, 포즈, 억양등은 노력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는 스피치 적절한 포즈와 함께 제스처를 구사하고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모두 연습을 통해 이루어졌다. 물론 스티브잡스도 이러한 반복연습을 통해 훌륭한 프리젠더가 되었다.



4. 스토리텔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의 연설은 구어체이면서 서사적인 내용이 담긴 전형적인 스토리텔링방식의 스피치였다.  그의 연설은 말을 할 때 자연스럽고 두드럽다. 많은 스피치들이 방아찧기 하듯 원고와 회중을 번갈아 보면서 연설을 한다면 그의 스피치는 원고보다 청중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스피치로 원고에 매이지 않고 스토리을 통한 연설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스피치를 살펴보면 사례와 문제제기, 대안제시와 사례라는 구조을 가진다.



5. 마음을 움직이는 연설


  그의 연설을 듣고 있으며 나도 모르게 동화되는 느낌을 주고 있다. 그의 연설은 듣으면 화자와 내가 같이 무언가를 같이해야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의 연설은 화려한 수사어구보다는 냉정하고 간결한 문장과 사실위주의 각론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이야기와 함께 전해지는 메시지가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동현의 설교스토리텔링] 쉽고 간단하지만 감동을 주는 설교프레젠테이션 만들기



  설교 프레젠테이션은 설교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청중(성도)들을 위한 것이다.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을 만들 때 간혹 망각하는 것이 있다. 설교자(프레젠터)는 자신의 기술과 능력을 과시하고자 슬라이드을 만들지 않지만 자신이 배운 기술과 스킬을 담아 슬라이드를 만들려고 무의식중에 이런 액션이 나타난다. 화려한 애니메이션, 도표와 차트, 화려한 디자인을 통해 화중들에게 자신이 이렇게 멋진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스킬속에는 감동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이러한 모든 스킬이 필요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스킬도 중요하지만 설교프레젠테이션을 만들 때 3가지 원칙만을 기억하고 만든다면 제작하는데 들어가는 열정을 설교를 자료을 수집하고 정리하고 발표하는데 쏟을 수 있다.



1. 쉽게 만들어라(Easy : 쉽게)


 텍스트가 가득찬 슬라이드, 숫자와 이미지로 가득찬 도표와 차트중심의 슬라이드들을 보고 있으면 어떤 정보가 나에게 필요한지 정신없이 눈동자을 굴리며 정보을 입력해야 한다. 그러다보면 정작 필요한 정보을 인식하기 보다는 화려한 배경과 이미지에 초점이 가서 프레젠터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잊어버리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프리젠터는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을 쉽게 만들어 청중들로 하여금 빠르게 기억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크다른 슬라이드에 원 포인트 키워드나 하나의 명언이나 성구, 이미지로 된 것을 통해 설교자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제시해야 한다.

 

  기존에 있는 프레젠테이션 파일이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기 보다는 새롭게 만드는 편이 낫을 수 있다. 위렌버핏은 이렇게 말한다. "물이 새는 보트를 타고 있다면, 보트를 바꿔타라. 보트의 물을 빼내는 것 보다 생산적이다.



2. 간단하게 만들어라(Simple : 간단하게)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파워포인트을 배우고 파워포인트 애니메이션을 배운다. 그리고 파워포인트 디자인을 구매하여 자신에 맞게 프레젠테이션을 만들고자 한다. 이러다 보니 정작 중요한 것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물론 나도 예외가 아니었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정보을 받는 사람들은 화려한 기고을 보려고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니다는 사실이다. 멋진 슬라이드전환이나 화려한 배경슬라이드가 아닌 프레젠테이션의 내용을 통해 무언가 얻기 위해 설교자의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있다. 


  간혹 착각하는 설교자가 있다. 그것은 바로 파워포인트을 잘 만들면, 멋있게 만들면 프레젠테이션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그러나 아무리 잘 만들어진 파워포인트, 키노트, 프레지로 된 프레젠테이션이라고 할지라도 너무 복잡하다면 설교자가 원하는 결과값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3.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만들어라(Impression : 감명깊게)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의 궁극적인 목적은 청중들에게 자기가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얼마만큼 감명깊게 전달하여 감동을 줄 수 있느냐에 가장 큰 관건이다. 사람은 지식만으로 변할 수 없다. 감동을 주지 못한 프레젠테이션은 단순 지식을 전하는 것 밖에는 되지 않는다. 특히 사람들이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때는 대부분 지식정보보다는 감동(감정, 은혜)에 의해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설교자이며 프리젠터로서 많은 목회자들이 기존의 만들어진 파워포인트을 활용해 설교나 교육에 활용하는 경우을 보게 된다. 이미 만들어진 파워포인트나 슬라이드 자료들은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생명이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만들고자 한다면 자신이 생각하고 묵상한 내용이 담긴 슬라이드을 만들어야 한다. 기존에 만들어진 슬라이드와 파워포인트는 단순 참고용 자료일뿐이다. 그리고 기존의의 슬라이드나 파워포인트 자료들을 만든 사람은 보편적인 부분이나 자신의 입장에서 만들었다. 설교자의 환경과 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똑같이 해당 슬라이드나 파워포인트 파일을 사용할 수 없다. 수정하고 바꾸어주어야 한다.   누군가에게 얻은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들은 단순 참고용일뿐이다. 내가 만든 슬라이드 한 장이 생명력을 가질 수 있다.


  설교을 마치고 강단을 내려오면서 설교자는 회중(청중)들의 가슴에 무언가 영화처럼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은 설교자나 청중 모두가 원하는 것이다.

[이동현의 설교스토리텔링] 설교 스피치 3원칙

스토리텔링 2013.04.13 10:12 Posted by 이동현원장 leedonghyun


[이동현의 설교스토리텔링] 설교 스피치 3원칙



  스티브잡스는 3스텝 스피치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프레젠테이션에 있어 최고가 되었다. 3이라는 숫자는 마법과 같은 숫자이다. 3이라는 숫자는 사람들이 가장 잘 기억하고 오랫동안 머릿속에서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드는 숫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논리와 스피치을 펼처나갔다.


  삼단논번, 천지인, 믿음 소망 사랑, 삼위일체등처럼 숫자 3이라는 숫자는 과거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 까지 사람들에게 자신의 주장을 쉽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특히 설교스피치에 있어서 매우 유용한 원칙중에 하나이다.



1. 말할 것에 대해 말한다.


  설교을 시작하기전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말하는 도입부에 해당한다. 도입부에서는 본론에서 말할 내용을 예시해 주는 역할을 하고 본문에서 이야기할 3가지의 주제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2. 말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말한다.


  설교자는 도입부에서 제시한 것에 대해 말한다. 말하고자 하는 부분도 3원칙에 의거 본문 내용중에 청중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내용을 선택하여 3가지로 말할 수 있도록 훈련되어야 한다. 본문내용을 강해나 주해을 통해 많은 내용을 알려주고 싶다고 모든 내용을 한꺼번에 모두 전달한다고 해서 모두 기억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많다면 2-3회에 걸쳐서 말하는 훈련을 해야한다. 설교에 있어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부분이다.



3. 말했던 것에 대해 말한다


  설교자는 서론과 본론에서 말한 내용을 정리하는 관점에서 마무리해야 한다. 본론에서 말한 내용에 추가적으로 내용이 들어가면 청중들은 새로운 정보을 받아들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많은 목회자들이 이러한 작은 원칙을 무시하고 다음과 같은 구조로 설교을 한다.


  서론(A) - 본론(B) - 결론(C) ABC로 설교가 진행되면 얼핏보기에는 서론, 본론, 결론처럼 잘 전개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설교는 문어체로 된 소설이 아니라 구어체로 스토리텔링이요 프레젠테이션이기 때문에 이렇게 전달해서는 청중들이 잘 이해하기 힘들뿐더러 스피치에도 많은 힘이 들어가게 되고 청중들 입장에서는 많은 정보을 소화하고 기억해야 하는 부담감을 준다. 그러므로 설교자는 3원칙을 바탕으로 전개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그렇다면 왜 3원칙에 따라 설교 스피치을 해야 하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3원칙은 설교자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설교을 듣는 청중들의 입장에서 그들이 쉽고 빠르게 오랫동안 말씀을 기억하고 일상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많은 목회자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성경지식과 경험, 예화로 20-30분 동안 엄청난 양의 정보을 청중들에게 전달한다. 이러한 정보중 청중들이 기억하는 것은 고작 예화이다. 더욱이 설교을 마치고 저녁에 돌아가서 오늘 오전에 설교한 내용이 무엇인지 머릿속으로 말할 수 있는 성도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 바로 가장 큰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설교자는 이러한 3원칙을 통해 스피치을 하게 되면 최소한 말씀의 내용과 함께 설교의 주제, 키워드만큼은 가슴에 새기고 일상속에서 살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