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정보기술연구원. 기독교 인터넷 중독 해소를 위한 스마트미디어 이용현황(NIA) 발표


중독문제에 대한 관심 89.2%, 중독에 대한 심각성 85.9% 인식, 4명중에 1명은 매우 심각하며 2명중에 1명의 목회자들은 목회활동에 영향을 받고 있다.


사단법인 교회정보기술연구원(원장 이동현 목사)에서는 2015년 12월 22일(화) 연세대학교 연세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열린  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위한 대토론회를 앞두고 기독교 인터넷 중독 해소를 위한 스마트미디어 이용현황을 조사했다.


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위한 대토론회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종교별 중독실태와 함께 대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토론회때 기독교의 중독 실태와 해소방안에 대한 자료로 활용되었다.


기독교 인터넷 중독 해소를 위한 스마트미디어 이용현황은 총 10개 문항으로 조사하였으며 성별과 직분에 대한 기본 2개 문항과 정부기관에 대한 2개 문항외에 기독교와 관련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기독교포털사이트 온맘닷컴과 교회정보기술연구원을 통해 설문지를 발송 하였으며, 구글폼즈을 통해 설문을 조사하였다.



1. 성별


213명이 참여하였으며 남자 71.8%로인 153명이 참여하였으며 여자는 28.2%였다.


 


2. 직분별 현황


설문에 참여한 목회자는 전체 참여인원의 30.5%였으며, 평신도는 70%였다.  그중 중직자는 19.2%였으며 교사는 17.4%로 전체 참여인원의 36.6%였다. 교회 지도자에 해당하는 목회자, 중직자, 교사들은 참여인원의  67.1% 참여하였다.



3. 중독에 대한 관심여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과다사용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관심 여부를 확인한 결과, 다소 관심있거나 무척 관심이 있다고  본 사람들은 전체 응답자의 89.2%를 차지하였으며, 무척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전체 인원의 40.8%에 해당하였다.




4. 중독문제와 목회활동


교회내 인터넷 중독과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해 목회활동에 영향을 받느냐에 대한 질문에 다소 있거나 자주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 인원의 54.9%에 해당하였다. 이는 2 명중 1 명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중독 문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5. 중독문제에 대한 심각성 여부


교회내 교인들이나 자녀들의 스마트폰의 과다사용이나 중독문제에 대해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다소심각하다(61%) 또는 매우 심각하다(24.9)는 응답에 응한 사람들은 전체 응답자의 85.9%나 차지하고 있어 목회자나 교인들이 교회내의 중독문제의 심각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교인들이나 목회자들은 4명중에 1 명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고 보고 있다.




6. 중독과 교회의 역활


교인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사용과 중독문제가 심각한데 이에 대해 교회가 디지털 중독 문제을 해결하기 위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90.6%가 응답하였다. 이는 교회가 중독문제에 대한 접근과 필요성과 함께 목회의 또 하나의 이슈가 되고 있음을 말해 주고 있다. 




7.  중독문제와 교회의 실질적인 대안


교회내 중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전교인 중독예방 교육, 중독 예방특강, 교사강습회, 휴 주일이 필요하다고 보았으며, 그 외 디지털 디톡스 캠프와 같은 자조모임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중독예방 캠프등에 대해 응답하기도 하였다.




8. 중독 연수 프로그램의 참여의향


중독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실질적으로 이런 연수프로그램이 있을 경우 참여할 의향이 있느냐에 다소 참여할 의향이 있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향이 있는 목회자는 전체 설문 응답자의 77.5%가 참여할 의향을 있었으며 그중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향이 있는 목회자도 26.8%나 차지하였다.




9. 중독 문제 해소에 대한 정부정책에 대한 인식 여부


정부가 중독문제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하고 있는데 이에 목회자나 교회내 신도들이 얼마나 잘 알고 있는 지를 확인해 보았으며 예방교육, 상담기관 운영과 지정, 치료 프로그램 운영순으로 인식하고 있다.




10.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과다사용에 대한 적절한 대안


목회자나 신도들이 생각하는 문제 해결 방안으로는 예방교육이 가장 필요하다고 여겼으며 상담기관 및 전문상담서비스, 전문치료 프로그램 참여, 대국민 인식 개선 홍보 및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다.





기독교 중독 현황과 목회적 대안

디지털중독 2015.11.14 17:11 Posted by 이동현원장 leedonghyun

기독교 중독 현황과 목회적 대안




중독(中毒, Addiction). ‘생체가 음식물이나 약물의 독성에 의해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일’을 지칭하는 말이지만, 최근 들어 이 개념은 ‘술이나 마약, 스마트 기기를 지나치게 복용하거나 심취한 결과 그것이 없이는 견디지 못하는 병적인 상태’를 일컫는 말로 확장됐다. 그리고 ‘어떤 사상이나 사물에 젖어버려 정상적으로 사물을 판단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기도 한다. 1차적 개념에서 2차, 3차적 개념으로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중독의 확산은 사회의 다변화와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최근 중독에 대한 개념은 약물중독 혹은 물질중독의 개념을 넘어 도박,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에 이르는 행위중독(behavioral addiction) 개념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첨단 IT산업 등과 관련되어 빠르게 발전하는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매체에 따른 새로운 행위중독에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1. 들어가는 말


지난 10월 11일, 프랑스 출신 사진작가인 안토니 가이거의 사진 몇 장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다. 현대인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풍자한 사진으로, 제목은 ‘영혼까지 빼앗긴 사람들’이었다. 스마트폰에 집중한 나머지 영혼이 스마트폰으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을 연출한 것이었다.

가이거는 “내 사진을 보고 스마트폰에 빠진 자신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를 한 번쯤 되돌아보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012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 자료에 의하면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을 하루 평균 23번을 사용했고, 그 시간은 7.3시간이었다. 다른 연령대 사용자의 하루 평균 사용량인 4시간에 비해 두 배에 이르는 수치일 뿐 아니라, 직장인들의 근무시간과 맞먹는다. 청소년들은 주로 모바일 메신저에 몰입했고(72.5%), 게임을 한다는 응답도 44.6%에 이르렀다. 또한 2014년 중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10~19세의 중독 위험군 비율은 29.2%로, 지난해 25.5%에 비해 3.7% 증가했다.

그렇다고 직장인을 비롯한 성인들의 스마트폰 이용 상황이 건강한 것은 아니다. 청소년 못지않은 중독성향을 보이는 것은 마찬가지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조사한 결과를 보면, 직장인 51.2%는 자신이 ‘스마트폰 중독자’라고 생각했다.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5시간 12분. 하지만 80.3%가 ‘중독 의심’으로 집계된 NBT파트너스의 조사 결과는 더 충격적이다.

스마트폰 사용과 확산은 가계 지출 또한 끌어올렸다. 2006년 3만 4천 원에 불과했던 가구당 월 평균 이동전화 요금은 불과 3년 후 9만 5천 원으로 3배 정도 뛰어올랐고, 2011년에는 10만 3천 원으로 급격히 상승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으로 거북목증후군, 수면장애 등이 보고되고 있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우려 또한 심각한 현실이다. 아동이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스마트폰의 중독 및 사회적 관계형성에 대한 부작용 연구들에 따르면 강박증, 우울증, 불안, 대인 예민증, 편집증, 신체화, 적대감, 공포불안 등이 나타난다고 되어 있으며, 특히 강박과 우울이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2. 기독교계의 상황


지난 5월, 서울 일원동 밀알학교에서 파이오니아21연구소가 개최한 ‘중독, 교회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를 열었던 파이오니아21연구소장 감상철 목사는 영화 ‘중독’을 제작해 중독의 위험성을 강하게 경고한 감독이기도 하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상담개발원 중독치유소 박종연 소장은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뇌 손상 부위와 마약 중독자의 뇌 손상 부위가 아주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면서, “중독에 노출된 스마트폰은 사이버 마약이라고 불릴 만큼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문제는 이런 스마트폰 중독 상황이 한국 교회의 미래 세대 양성기관인 교회학교 전반에 널리 퍼져 있다는 것이다.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등부, 대학 청년부까지를 망라하는 것으로, 교사를 비롯한 교회학교 교육부서가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다.


1) 교회학교 현황


경기도 안산에 있는 한 대형 교회의 경우 중등부 예배가 시작되면 교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교사들 모두가 일어서서 예배를 드리기 때문인데, 예배에 집중하지 않고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서다. 예배가 진행되는 한 시간 내내 예배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스마트폰을 사이에 놓고 학생들과 신경전을 벌인다. 스마트폰 게임은 물론 드라마나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는 학생들도 있다. 이런 학생들의 경우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빼앗기도 하지만, 심할 경우 학생과 교사 사이에 심한 언쟁과 싸움이 벌어지기도 한다.

교사들과 교육부서는 이 문제를 놓고 다양한 대안들을 내놓기는 하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다.


2) 목회자들의 ‘일 중독’


목회자들의 ‘일 중독’은 일반 직장인 못잖은 위험 상황이다. 몰입 뒤에 찾아오는 ‘성취감’과 ‘성공 욕구’ 그리고 ‘교회 성장’이라는 키워드는 목회자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지만, 일에 과잉 적응되고 있는 자신의 상태를 깨닫지 못하게 하는 치명적 약점을 안겨주기도 한다.

새벽기도회가 있는 한국교회의 특성상 목회자들의 업무 시작 시간은 평균 4시. 직장인들에 비해 2시간 정도 일찍 시작된다. 일에 몰입하는 일부 목회자들의 경우 취침 시간을 저녁 10시 혹은 12시로 잡을 경우 18시간 내지 20시간까지 근무하기도 한다.



일 중독으로 목회자들을 몰아가는 현상은 이런 목회자를 헌신적인 목회자 혹은 신령한 목회자로 칭찬하는 성도들의 인식 또한 한 몫을 한다. 성도들의 이런 기대는 목회자들의 일 중독을 강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특히 자신이 일 중독에 노출돼 있고, 점차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는 목회자가 많지 않다는 데 그 심각성이 있다. 부흥과 성장이 목회의 성패를 가늠하는 기준이 됐고, 목회자 스스로 그 유혹을 떨쳐버리기 힘든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일 중독의 위험성은 다른 중독증과 달리 사회적 비난의 대상이 아니라 ‘일 잘하는 사람’, ‘성실한 사람’, ‘능력이 뛰어난 사람’ 등으로 칭찬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적, 신체적 피해가 무시되기 쉽다는 데 있다.

한국 교회 목회자들의 37%가 ‘육체적 피곤’, 40.8%가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는 목회자들이 자기 성취욕에 기인한 과도한 경쟁에 내몰리는 것을 넘어, 일 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교계 가정사역 전문가들은 목회자들의 중독성이 일 중독은 물론 게임 중독과 성 중독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와 비중이 확산되고 있다고 우려한다. 중독 회복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 중 목회자들을 위한 과정이 별도로 운영되는 것 또한 이런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3. 기독교적 대안


1) 목회, ‘중독’을 껴안다


기독교적 대안은 목회자들이 중독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중독 치유를 목회에 도입하는 것은 물론 교회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디지털 중독 대안학교’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설립을 준비 중인 교회정보기술연구원장 이동현 목사는 “스마트폰 중독, 인터넷 중독에 빠진 내담자들을 만나면 자신이 중독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데, 남들보다 조금 더 많이 사용한다는 정도만 인식할 정도”라고 상황을 설명한다. 이런 중독자들의 경우 대부분 해당 분야만 치료해서는 안 된다는 심각성이 있다. 어릴 적부터 인터넷 중독이나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면 성년이 되거나 중년이 됐을 때 다른 중독으로 시달리게 되는 그 위험성 때문이다.

목회적 차원에서의 돌봄이 필요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중독자 치유를 위한 목회적 돌봄 계획을 수립하고, 중독자의 회복 모임 가입을 독려하는 한편 회복 모임의 과정 실천을 위한 격려와 지원, 중독자의 영적 성장을 위한 지도와 안내 등을 통해 중독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2) ‘중독 치유 공동체’ 설립


중독치유사역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목회적 치유를 위한 인식의 저변 확대다. 중독 치유를 목회에 적용하는 노력이 필요한데, 치유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유상담 전문 사역자를 양성하는 등 중독 치유를 위한 전문 역량을 구축해야 한다. 또한 중독 치유를 위한 교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배분하고 교회 전체의 치유 역량 강화를 통해 교회가 중독이라는 어둠의 권세를 대항하는 강력한 영적 진지가 되는 노력이 필요하다.

목회상담학회는 중독 치유를 위한 대안으로 ‘기독교중독치유공동체’의 설립을 제안한다. 공동체적 삶을 통한 공동체 치유가 중독을 치료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를 통해 교회 내에 중독 치유를 위한 자조모임을 활발히 세워나가는 것과 동시에 중독 치유를 사명으로 하는 치유공동체를 세워나가기 위해서다. 중독 치유는 교회의 사명이다. 이를 위한 교회의 역할과 자리매김이 필요하다.


3) 중독 치유를 위한 목회 확산


중독에 직면한 성도들의 경우 믿음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이런 성도들을 위한 ‘회복 예배’는 중독에서 회복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중독증 전문 치유기관인 중독증회복선교센터를 운영하는 이해왕 선교사는 “중독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믿는 형식과 방법을 중요시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 한 구절이라도 스스로 찾아서 읽고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예배 환경 부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중독 치유를 목회에 도입한 목회자들은 치유를 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하거나 예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중독증 회복을 위한 예배의 경우 각자가 말씀을 묵상한 후 나눔과 적용을 통해 치유되고 회복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보다 의식적으로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만인 제사장식 예배를 드리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교회들은 중독 치유 전문 상담자와 가족 단위의 상담을 받도록 연결한다.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문제로 인식하고, 가족 전체가 치유와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가장 합당한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치료를 위한 정기적인 회복 모임이 대표적이다. 중독 행위 중단과 회복을 위한 강한 동기를 부여 받기 위해 꼭 필요한데, 이와 함께 1대 1 심리상담을 병행한다. 그룹 모임에서 다루지 못하는 내면적인 문제들을 세부적으로 치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복기에 접어들면 신앙적 치유와 믿음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목회자가 관심을 갖고 꾸준히 기도한다.

위에서 언급한 ‘디지털 중독 대안학교’의 설립은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4주간 8시간 교육으로 진행되며 부모교육에 포커스를 맞추고 △중독 원인 찾기 △가정 속 부정적 감정 찾기와 표현하기 △자신의 꿈과 비전 찾기 △디지털 다이어트 △디지털 디톡스 등을 중심으로 중독 예방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동현 목사는 “중독문제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공존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중독자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의 부모도 함께 치료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중독 현상을 그대로 방치하면 가정이 무너질 수 있다. 크리스천 가정이 무너지지 않으려면 교회가 앞장서서 고민하고 기도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독 치유와 관련, 전문가들은 한결 같이 ‘내면의 문제’를 이야기한다. 내면의 문제와 상처를 치유하지 않고는 제대로 된 회복이 따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정태기 교수(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장)는 “요즈음 ‘인간의 질병은 50~75%가 그들의 마음에서 연유한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그들의 마음이 치유될 때 질병도 치유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또한 ‘치유 환자들의 대부분이 마음 속에서 신과의 만남이 어긋난 사람들이었다’는 융(Carl Gustaf Jung)의 말을 인용, 중독 치유에서의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4) 기독교 중독 치유 기관들의 활동


● 라파공동체상담소

라파공동체는 아침 6시부터 7시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새벽 묵상을 진행한다. 시작하는 처음 10분과 마무리하는 나중 10분은 개인별 묵상기도 시간. 20분은 그날의 성경 본문을 개인별로 교독하고 묵상하는 데 사용한다. 나머지 시간은 묵상의 내용을 서로 나누는 데 할애되며, 처음과 나중의 5분은 찬송을 부른다.

다음은 ‘개인상담’. 중독자들의 지나온 삶에 대한 해석과 재해석의 관점에서 진행되는데, 개인의 비밀이 엄격히 지켜지는 가운데 깊은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자들은 비밀을 털어놓음으로써 해방감과 자유함을 경험한다”고 윤 목사는 말한다.

라파공동체 상담소는 기독교 치유 원리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24시간 거주형 생활공동체다. 자유개방형 자립형 치유공동체이기도 하다. 아침 6시 새벽묵상으로 하루가 시작되며 오전에는 주간 큐티 나눔, 재발방지 교육, 공동체 미팅과 공동 작업, 중독 인지 교육, 주일예배를 요일별로 진행한다. 오후에는 개인 상담과 자유시간이 주어지고 일요일에는 성경공부를 실시한다. 저녁시간은 묵상기도와 찬양예배, 성령은사예배, 감사찬양 모임 등을 진행한다.

라파공동체를 운영하는 윤성모 목사는 “치유의 기본 구조는 영적 구원과 성화를 촉진하고 지지하기 위해 고안돼야 한다”고 말한다. 치유의 성패는 ‘구원 사건’의 성취 여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면밀한 상담을 거쳐 입소한 사람이라고 해도 하나님의 부르심이 없는 중독자들은 한 달 이상을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 이를 반증한다.

윤 목사가 치유를 위한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꼽는 것은 ‘새벽 묵상’. 이 시간을 통해 스스로 성경을 보는 능력을 기르고 복음을 전해 듣게 되는데, “믿음이 들음에서 나는 것처럼, 새벽 묵상 시간에 참석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믿음을 통한 구원에 가까워진다”고 말한다. 새벽 묵상은 공동체의 기초가 어디에 있는가를 생활 속에서 분명히 해주는 전략적 중요성을 갖는 프로그램이며, 공동체의 영적 질서와 생활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 글로벌디아코니아센터

중독 예방과 치유 사업에 적극적이다. 중독과 예방, 치유에 관한 신학연구와 성경공부 교재 발간은 물론 중독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치료, 재활사업의 가능성을 연구하고, 지역 교회가 할 수 있는 사업의 유형을 모델화해 실천하도록 지원하는 일을 한다. 자조모임을 위한 장소 제공과 중독치유센터 건립, 중독자 가족 쉼터와 중독 회복자 그룹홈 운영도 병행하며, 한국중독전문가협회, 구로알코올상담센터 등과의 협력 체제도 구축했다.


● 기독교중독연구소

알코올, 도박, 약물, 게임, 음란물 등 중독 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남산 걷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서울역 9번 출구 앞 서울스퀘어 2층에서 출발해 남산을 산책하게 되는 이 프로그램은 중독 예방과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인 ‘회복으로 가는 길’의 일부다. ‘중독회복모임’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성남교회에서 진행되며, 남산 걷기 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 외에도 정기적인 세미나와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 예수마을힐링센터

전인치유와 내적치유, 중독 치유를 전문으로 운영되며, 중독자 치료를 위한 ‘힐링캠프’와 ‘영성수련회’를 진행한다. 중독별 회복 모임은 도박과 마약, 알코올, 게임과 쇼핑, 음식, 성 중독 등의 증세별 회복 모임 운영과 함께 가족 단위 상담, 치유 교재 강의, 상담자 양성교실, 회복 예배를 통해 중독자 치유를 위한 대안들을 제시한다.


● 기독교 중독 회복 사역 기관

라파공동체  www.raphacommunity.org   070-7740-7301

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  www.chci.or.kr  02-599-2400

글로벌디아코니아센터  www.globaldiakonia.org  02-939-8226

사랑샘중독재활복지센터  http://blog.daum.net/fr_ogrami/50  070-8809-0119

예수마을힐링센터  http://cafe.naver.com/jesushc  031-357-0191

기독교중독연구소  http://cafe.daum.net/cai.korea  010-5279-1966

내적치유사역연구원  www.innerhealing.or.kr  043-263-5833

기독교치유사역연구원  www.christianhealing.co.kr  02-3446-0714

중독증회복선교센터  http://kamcar.net

예수사랑치유공동체  http://cafe.daum.net/jesusloveheal.com  010-7543-7785

한국회복사역연구소  www.recoverykorea.com  02-3473-8777

파이오니아21  www.pio21.net  070-7886-3691


4. 나가는 말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이 중독 문제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모든 신자들이 육의 욕망을 채울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중독자가 건강한 사회인, 건강한 신앙인으로 회복되는 일차적인 이유 외에도 더 온전한 목적을 지향해야 하는 이유도 포함된다.

내적치유사역연구원장 주서택 목사는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의 핵심은 하나님과 하나 되지 못한 자가 하나님과 하나 되어 구원을 받고 풍성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하고, 중독 치유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성숙이라는 더 높은 차원의 목적”이라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내면의 속사람을 회복하고 치유하시는 성령의 도구가 되어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며 교회의 영적 부흥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3.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통해 마음의 장애와 중독을 극복하라.

 

세상의 많은 부모들은 자녀을 낳고 자녀가 어떻게 살았으면 하겠다는 계획을 가진다. 물론 부모의 마음대로 살아가는 아이가 있는가 하며, 자신의 삶의 개척하면서 자신만의 계획으로 살아가는 자녀들도 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향해 놀라운 구원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죄로 인해 죽을 죄인인 우리를 구원코자 2000년전에 예수그리스도을 보내어 주셨다. 죄에 매여 고통스러워 하는 인간을 해방시켜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도록 놀라운 계획을 만들어 놓았지만 인간은 자신의 길을 개척하며 자신만의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로인해 상처을 받고 장애가 생기고 중독에 빠져서 허우적 거려도 여전히 하나님을 외면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통해 일하신다. 나를 통해 일하고시고자 하신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후 인간으로 하여금 세상 만물의 이름을 붙이도록 허락하셨다. 인간과 함께 일하시는 하나님의 위임이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다스리라고 명령하시기도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자유의지을 주시면서 선악을 알게하는 실과만은 먹지 말라고 명령하였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없을 때에는 그냥 순종하였다. 그러든 어느 날 마음에 의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하나님께서 무언가 숨기고 있는 것이 아닐까? 왜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을 먹지말라는 것이지 신뢰가 깨지고 불신이 싹트기 시작했다. 이러한 의심은 사람과 가까이 있던 뱀을 통해 마귀가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케 하면서 죄을 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인간이 죄를 범한 후 하나님과의 관계는 무너졌다. 죄가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을 무너지게 한 것이였다. 신뢰가 무너졌다. 도저히 신뢰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은 없을 것 같이 보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위해 가죽옷을 준비하시고 그들에게 새로운 기회을 제공해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수 천년동안 우리에게 기회을 주고 계신다. 물론 100년 정도밖에 살지 못하는 우리 인간이지만 하나님께서 여전히 우리들에게도 동일한 기회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합당한 삶을 살아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우리는 또 다시 의심하고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을 잊어버리곤 한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기회을 주신 것을 자녀들도 알고 있을 것이지만 그들은 잊어버렸다. 부모의 신앙이지 내 신앙이 아니며 부모의 경험이지 내 경험이 아니다는 이유만으로 신앙의 경험과 유산을 무시했던 것이다.

 

어느날 하나님께서는 가인과 아벨에게도 제사을 드리라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가인의 제사을 받지 않았다. 이에 가인은 분을 내어 그의 동생을 쳐 죽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제물을 거부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가인을 거부한 것이 아니라 가인이 드린 제사, 그의 삶. 즉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합당한 삶을 살아가지 않았기 때문에 거부한 것이다.

 

그런 가인에 대해서도 하나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시금 기회을 주신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수천년동안 당신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을 주고 계신다. 회복하기를 원하고 있다.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 가족간의 갈등으로 인한 상한 감정, 세상으로 받은 차별적 대우등으로 인해 받은 상처에서 치료받기를 원하신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우리속에 감추어진 상처, 상한 감정을 치료하지 않으면 결코 우리의 삶은 다시 시작하더라도 상처을 앉고 살아가다고 다시 쓴 뿌리처럼 일어나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괴롭게 하기 때문이다.

 

만약 이러한 상처을 그대로 두거나 무시하면 이러한 상처을 잊기 위해 다른 무언가에 빠지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우리는 중독에 빠지게 될 것이다. 처음에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상의 지탄을 받는 중독에 이르게 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속에 있는 상한 감정을 치료해야 한다.

 

가족 때문에 부모 때문에 나 때문일 수 있수 도 있다.

4. 중독이 되면 시간과 물질을 빼앗기고, 꿈과 비젼이 죽고, 가정이 파괴된다.


사탄의 3대전략 도둑질하고 죽이고, 파괴하는 것이다.


사탄은 수 천년동안 하나님의 자녀가 태어나기 전에 죽기를 바라고 있다. 민족의 지도자인 모세가 태어났을 때도 인류의 구원자인 예수가 태어나기 전부터 사탄은 거의 탄생을 알고 그를 죽일려고 했듯 오늘날도 우리의 자녀가 태어 나기전에 태아 때부터 죽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죽이지 못한 경우 깨진 가족 관계와 부모를 통해 상처를 주어 역기능 가정으로 살아가게 했다. 역기능 가정의 특징중에 하나가 바로 하나님과 주변 사람들과 관계가 건강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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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010절 말씀처럼 사탄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파괴하기 위해 이 땅에 와서 믿음의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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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은 우리의 시간과 돈을 도둑질하고 있으며, 크리스챤으로써의 삶을 살 수 없도록 꿈과 비젼, 재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절망을 심어주어 희망을 죽이고 있고 나아가 믿음의 가정과 교회를 파괴하는 것이 사탄의 목적이다.

사탄은 하와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을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죽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너를 속이고 있다고 속싹인다. 사단의 거짓말을 계속 듣다보면 거짓말이 진실처럼 느껴지고 믿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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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의 거짓말을 통해 우리는 시간을 도둑질 당하고 물질도 버린다. 하나님께 드릴 시간과 물질(십일조)까지도 자신의 것인 양 허비하도록 만드는 것이 사단의 전략이다. 나아가 인생을 허비하게 만들면서 꿈과 비젼, 재능이 너에겐 없다고 속삭이며 자멸감을 느끼게 만들면서 쓸모없는 사람, 저주받은 사람이라고 말하며 실패한 사람들이 걷는 길을 가도록 만든다. 이러한 현상이 가정에서 교회에서 일어나면 가정이 무너지고 교회도 무너지게 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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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구원에 관하여서는 결코 우리들에게 감추시는 것은 없다. 그러나 사단은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무엇인가를 감추고 계시다고 속삭인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결코 당신의 필요를 채워줄 수 없다고 설득하면서 필요가 있다면 자신의 방법이나 방식대로 해야 채울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말을 듣은 하와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을 보면서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다는 유혹을 벗어나지 못하고 먹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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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단은 필요한 것을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라 사람의 방법대로, 자신의 방법대로 하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라 내 방식으로 채우려고 애쓰다 보면 그것이 습관이 되고 이를 통해 중독으로 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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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헨리 라이트는 그의 저서 중독에서 중독의 뿌리가 사랑받으려는 욕구와 하나님께서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라고 한 바 있다. 중독에 걸린 사람들을 보면 중독습관이 자신의 필요한 것을 채울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중독에 더 빠져들어가고 있다. 중독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이다.


2. 사람들은 중독자을 포기할지 몰라도 하나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누가복음 826-40절에 보면 거라사인 땅의 귀신 들린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가족을 떠나 있고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있어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피했고 그도 세상사람들과 함께 있지 못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를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그를 만난 후 그는 옷을 입고 정신을 돌아왔습니다.

 

오늘날 많은 중독자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중독의 치료방법을 심리도구로만 치료하려고 합니다. 거라사 지방의 귀신들린 사람속에는 많은 귀신들이 들어가 있었지만 주님은 그를 치료했습니다. 오늘날 중독에 빠진 사람들은 대부분 복합중독에 빠져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독자 가족들은 그를 바라보면서 포기하거나 어쩔 수 없다고 단념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은 중독자의 과거와 현재만으로 그를 판단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래을 보십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생각하고 계시고 우리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종교중독자였던 사도바울, 예수을 믿는 사람을 잡아 끌고가는 그런 구제불능의 사람 사도바울을 주님은 초대교회의 지도자로 세웠습니다. 당시 초대교회 교인들은 그의 이름만 듣기만 해도 두려웠습니다. 그의 뒷모습만 보더라도 잡혀 갈까봐 두려워했습니다.

 

그가 다메섹에서 변화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도 아무도 그 이야기를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가 사람들을 속인후 다시 돌변해 초대교회성도들을 잡아 갈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미래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 일하시고 그를 변화시켰습니다. 그의 변화는 이제 초대교회의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도바울이 미워서 버렸다면, 용서하지 않으시고 포기했다면 그는 더 악한 사람이 되었겠지만 주님은 그를 용서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제 초대교회의 지도자로써 그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된 겁입니다.

 

우리의 모습을 돌아 봅니다. 우리의 모습도 사도 바울도 조금도 다를 바 없습니다. 거라사인 귀신 들린 사람들처럼 무언가 쫒겨 가며 살아갑니다. 그것이 물질일 수도 출세일 수 도 성공일수도 있습니다. 물질로 성공하고 공부로 성공하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자신의 상처 때문이라면 이 상처을 치료받지 않는다면 더 이상 행복할 수 없습니다. 중독에서 벗어 날 수 없습니다.

 

사람은 포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부모도 형제도 가족도 포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