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5)
-
다람쥐마을에 가다
다람쥐마을은 한정식 식당이다. 저렴한 가격의 한정식 식사를 할 수 있고 서울 근교라서 이동하면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었서 좋았다. 그리고 좋았던 것은 식사후 식당앞에 자리한 정원이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는듯 하다. 식당안에서 유리를 통해 본 하늘과 식당앞 인테리어들이 또 하나의 요리처럼 다가 왔다. 호박벌이 다가왔다. 처음엔 말벌인줄 알았는데 말벌이 아니라 호박벌이어서 덜 무서웠다.
2022.05.30 -
레빗이쁜 카페, 알래빗에 가다.
서울 근교에 위치한 아담하지만 맛이 있는 커피와 인테리어 커피를 내릴 때 사용한 필터에 래빗이 그려져 있죠. 주인장이 직접 그렸답니다. 커피를 마시기 위해 자리에 앉았는데 옆엔 키큰 래빗이 보이네요...엄마아빠와 그리고 애들이겠죠... 커피를 주문하려 갔는데 손님을 반기는 인테리어... 무엇을 주문하시겠습니까라고 묻는듯...래빗... 커피를 마시면서 주인장이 직접 그린 그림을 감상해 보았습니다. 정말 이쁘죠.. 커피가 맛있는 카페. 커피 이상으로 스토리가 가득찬 카페. 알레빗에서 래빗을 만나다. 아기자기하고 스토리가 있는 카페. 카페주인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 가측한 그곳에서 레빗을 만나 커피의 맛을 더하다. 커피를 마시면서 발견한 또 다른 래빗입니다. 왜 이곳이 알래빗인줄 알수 있습니다.
2022.05.30 -
강우당 카페에 가다 2022.05.21
-
후회만 남는 길
후회만 남는 길 이동현 그냥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삶에 매여 떠날수 없다. 이제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건강에 매여 떠날 수 없다 젊은 날에는 삶에 메이고 늙어서는 건강에 매어 살아가는 짧은 인생 후회하고 돌아보면 미련만 남는다. 젊은 날에는 높은 곳을 바라보고 풍파와 파도를 헤치면서 살아온 인생 나날들 기껏 머문 곳은 지금 여기 끙끙 거리면 살아왔건만 올라와서 바라보니 미련과 후회만이 남는다. 좀 더 잘 살았으면...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