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 둘레길을 돌면서
봉화산 둘레길을 걷기 위해서 봉화산역에서 봉화산을 향해 걸어간다. 봉화산길 초입부분 봉화산 둘레길에는 걸어올라갈 수 있는 계단과 힐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두 길이 있습니다. 길을 걷다보니 아카시아 잎들이 떨어져 있습니다 참으로 보기 좋네요. 눈으로는 그 느낌이 나오는데 사진에 조금 부족한 느낌입니다. 숲체험장을 향해 걸어갑니다. 자연속에 있는 나무는 언제나 그 웅장함을 자랑합니다. 떨어진 나뭇가지들을 한데 모아 놓으니까 그 느낌도 나름대로 멋지네요. 앳스러운 모습들입니다. 역시 눈이 보는 것과 사진에 담기는 느낌이 확실이 다르네요. 기본렌즈로 찍어서 그런지. 아니면 너무 멀어서 그런지 느낌이 확 다가오지 않네요. 무너진 담. 인생의 길에서 무너진 건강처럼. 나름대로 그 느낌이 있네요. 소나무에 걸린 나뭇..
202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