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안] 당신은 어떤 노후를 꿈꾸시나요?

강의안 2014/09/22 17:32 Posted by 이동현닷컴 leedonghyun

당신은 어떤 노후를 꿈꾸시나요?


KDB 산업은행생명 

김홍수팀장


누구의 시계도 거꾸로 가지 않는다. 당신도 결국 노년을 맞이하고 만다.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 100세 시대. ‘아직 젊다’고 생각하는 당신이 딴청 피우고 있는 이슈들이 결코 먼 이야기만은 아니다. 행복하고 여유로운 노년, 인생 제 2막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는 이제 대비가 아닌 필수인 것. 알찬 노년을 디자인하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되어야 한다



노노 족 – NO老 족


수천년 전 로마인의 평균수명은 25세였으나 현재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1세(여성 84세, 남성 77.3세)로 4배 가까이 늘어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100세 이상 인구는 2,386명이고 2040년에는 2만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학과 의학의 발달로 인생 ‘100세 시대’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체계적인 은퇴 준비가 자리 잡힌 국가에는 실버타운이 활성화돼 있다. 실버산업이 가장 발달한 미국에선 버지니아, 플로리다 주의 ‘선 시티’는 55세 이상만 거주가 가능한 ‘은퇴자의 도시’로 노인들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고령화 사회로 유명한 일본도 1963년부터 ‘노인 홈’이라는 이름의 노인주거시설을 마련했는데 국가에서 운영하는 ‘특별양호 노인홈’과 민간에서 운영하는 ‘유료 노인홈’이 있다. 독일의 실버타운 격인 시설은 세가지로 구분되는데, 독립적이 생활이 가능한 노인 시설과 가사를 보조해 줄 필요가 있는 노인을 위한 시설 그리고 요양원으로 구분된다 모두 유료로 운영되지만 대부분 노인들의 연금과 보험금으로 충당하며 부족한 부분은 국가에서 채워준다. 


반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실버타운 시설이 23개 정도 운영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대부분 수도권 일대에 모여 있으며, 은퇴자의 연금과 보험금으로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높은 비용이 지불되어야한다. 100세 시대라는데 정작 노후 준비를 위한 경제활동 기간은 줄어들었고, 사회비용은 더 많이 필요할 뿐 아니라 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한다. 은행 정기 예금 금리가 2%대의 저금리 시대에 정기적금이나 정기 예금의 투자가치는 낮다보니 자산 수익률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대안은 있다 다만 보다 똑똑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은퇴 설계의 초점을 ‘자산’에서 ‘소득’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소득의 핵심은 바로 ‘연금’이다. 인생 100세 시대, 노후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NO老족  ‘제 2의 인생’을 구가하는 60 ~ 70대를 일컫는 말. 탄탄한 경제력과 여유 시간으로 

‘노인 아닌 노인’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일컫는 말



은퇴를 두려워하는 이유





























직장인 대다수는 은퇴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자료조사기관)이 4050 직장인 312명을 대상으로 '은퇴에 대한 두려움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87.2%가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가장 많은 수가 '은퇴 후 삶을 아직 준비하지 못해서'(65.1%, 복수응답)라고 답했다.

'고정적인 수입원이 없어져서'(63.6%), '뒷바라지 할 자녀가 있어서'(28.7%), '은퇴 후 삶이 너무 길어서'(22.4%) 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더욱이 응답자의 94.2%는 퇴직 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수입원 확보를 위해서'(58.2%)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다. 한편 은퇴 시기가 되었음에도 자녀에 대한 금전적 지원을 계속 하고 있는 베이비부머들도 많았다.



은퇴 후 3대(최저, 필요, 여유) 생활비 마련은 어떻게?


은퇴 후에 필요한 자금은 크게 △ 최저생활비 △ 필요생활비 △ 여유생활비 등 세 가지로 구분. 

최저생활비는 식료품을 사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필요한 돈과 같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기초비용이다. 이 비용은 줄이기 쉽지 않으며 물가상승률만큼 높아진다. 필요생활비는 외식비나 차량유지비와 같이 은퇴 이전의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다. 이 비용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줄어든다. 여유생활비는 여가·문화비 등 여유로운 생활을 위한 지출이다. 세 가지 비용과 이를 충당하는 데 적합한 소득원을 찾아 서로 연결해보자. 




개인연금 

여유있는 생활마련 / 개인의 선택으로 가입 / 금융기관에서 운영


퇴직연금 

안정적인 생활 마련 / 근로소득자 가입 / 

회사 또는 근로자가 운용


국민연금 

기초 생활 마련 / 의무가입 / 국가에서 운영



Tip 1

국민연금의 경우에는 최근 여러 문제점이 크게 대두되면서 많은 분들이 국민연금을 탈퇴하시거나 개인연금쪽으로 갈아타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국민연금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보다 고령화시대에 점점 근접해가고 있는 사회적 현실과 국민연금관리시스템이 물가상승률을 뛰어넘을 수 있는 수익을 낼수있느냐?라는 두가지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와 같은 문제점들이 전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시간이 가면 갈수록 국민연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Tip 2

퇴직연금의 경우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IRP)에 가입한 근로자들은 퇴직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은 원리금 보장 상품에 퇴직급여를 맡기고 있다. 그러나 금리 하락의 영향까지 피해갈 순 없다.


Tip 3

일반 연금보험은 운용 방식에 따라 크게 확정금리형, 금리연동형, 변액형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러나 금리가 떨어지면서 확정금리 연금은 거의 자취를 감췄고, 변동금리 연금도 최저보증이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낮은 금리가 불만이라면 변액연금으로 관심을 돌려볼 만하다. 하지만 기대수익률이 높은 만큼 리스크 또한 발생하기 마련임을 감안해야 한다


연금처럼 중장기 포트폴리오의 전략을 수립할 때 고려해야 할 항목으로 수익률과 안정성을 꼽는 이유는 지나친 안정성을 고수하다가 자칫 수익률을 놓칠 수 있고, 고수익을 기대하다가 오히려 연금자산에 금이 가지 않도록 적절한 밸런스를 갖춰야 한다 

자신이 가입한 금융상품이 무엇이고, 현재 수익률이나 이자율이 얼마나 되는지부터 확인해봐야 하며,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의 부족한 점을 상호 보완적으로 연계하여 나의 노후에 대비해야 한다



노후대비 세테크 저축연금 전략, 연금보험 비과세 + 복리

정부의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 발표로 인해 연금시장에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개인연금은 노후대책을 기초로 한 연금 기능으로의 가치 외에도, 절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세테크 주머니로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통상적으로 개인연금의 장점은 비과세를 꼽는다. 연금저축은 연금소득세 저율과세와 세액공제 혜택이 주를 이루지만, 일반 연금보험의 장점은 '비과세'임에 틀림없다. 특히 소액으로 쌓아가는 적립식 연금보험인 경우, 만기시 혹은 거치기간이 길어질수록 상당한 적립금이 쌓여 노후연금액의 초석이 되기 마련이다. 이때 원금을 넘어서는 이자를 세금(이자소득세)없이 수령할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인 재테크에 속한다.


수익성과 안정성 따져야 

금융상품을 이용하시면서 간과할 수 없는 것이 수익성, 바로 이자이다. 이자는 지급방식에 따라서 단리와 복리로 나뉘게 되는데, 먼저 단리 지급은 만기된 금액에 대해서 일시불로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반면 복리방식은 매년 원금에 대해 이자를 지급하고 그 이자에 대한 이자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다시말해, 원금에 대한 이자외에도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을 다시 원금으로 하여 반복적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인 것이다 간단한 설명이지만 복리저축은 금융상품의 수익성을 결정짓는 매우 큰 요소이다.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분들일수록 비과세 복리저축을 선호하는 이유이다


아무리 수익성과 안정성이 높다하더라도 갑작스런 자연재해나 주택자금, 결혼자금, 교육자금이나의료비 등과 같은 급하게 목돈을 써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중도 해지로 인한 손실 발생을 막을 수 없다. 이에 중도해지나 보험의 대출이 아니라 통장의 인출 기능이 부과되어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자금을 유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을 뿐만이 아니라 인출금에 대한 이자, 상환 의무가 없고 수수료 또한 발생하지 않는다. 


수익성과 안정성에 유동성까지 최고의 재테크 수단으로 



저축연금보혐 = 재테크 1순위

저금리시대 1석 4조 목돈 만들기

연복리 + 비과세 + 중도인출 + 연금




당신은 어떤 노년을 꿈꾸시나요?



다른 이같이 잠을 자면 꿈(夢)을 꾸지만, 다른 이보다 노력을 하면 꿈(Dream)을 이룬다고 합니다


당신의 꿈(Dream)을 위해 지금부터 시작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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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안]파송 한국선교사들의 노후준비 이렇게 준비해야 된다.


이동현원장

교회정보기술연구원


한국 선교사의 은퇴라는 주제로 열린 방콕 포럼 2014에서 다가오는 십 여 년 안에 거의 절반에 가까운 한국 선교사들이 은퇴를 맞게 되고, 그들 중 65%에 달하는 선교사들이 그들이 살 집을 어떻게 구할 지 모르는 심각한 현실에 직면해 있으며, 은퇴할 한국 선교사들의 88%가 개인 재정의 부족과 교회나 선교 단체의 은퇴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 부족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은퇴 선교사들의 실질적인 문제인 주택, 생활비, 직업이라는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은퇴 후 직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직업을 통해 얻어진 돈으로 생활비와 주택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직업의 문제와 은퇴 전에 작지만 개인 연금, 국민 연금, 총회 연금을 별도로 준비하는 대안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1장에서는 은퇴 선교사들의 노후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2장에서는 은퇴 선교사들의 실질적인 문제가 무엇 인지를 살펴본 후 3장에서는 대안으로서 직업이라는 부분과 은퇴 자금 마련에 대한 부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은퇴선교사 자신들은 자신의 노후문제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1


방콕 포럼에서 ‘선교사의 은퇴’라는 주제로 모임에 나온 자료들을 통해 선교사들의 노후 대책의 문제점을 진단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룬다. 설문 내용으로는 총 30개 문항으로 선교 단체 및 선교사들의 일반적인 정보, 은퇴에 관한 의식과 파송 단체와 교회와의 상관 관계, 은퇴와 관련된 선교사의 건강과 기타 제안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에서 일부의 내용을 발취하여 은퇴 선교사들의 노후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1) 은퇴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언제가 가장 적절한 은퇴시기인가? - 71%로 가끔 생각하고 있으며 자주 생각한다는 선교사가 12%을 차지했으며 생각하지 않는다는 선교사는 불과 2%에 불과했는데 이것은 대부분의 선교사들이(83%)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은퇴시기에 대해서도 70(43%), 65(36%), 70~75(9%)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12%의 응답자는 은퇴 계획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 다시 말해 한국 선교사 9명 중 1명 이상은 죽을 때까지 선교지에서 사역 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65세 이후 70세 사이에 은퇴하고자 한다는 선교사가 79%에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2)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가? - 응답자의 거의 절반 정도인 47%가 조금이라고 대답한 정도이며 한국 선교사들중에 소수인 3%정도만이 은퇴를 준비해 오고 있다고 조사되었다. 은퇴를 준비해야 하는 것은 알지만 실질적으로 은퇴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의 절반 정도인 48%정도가 “은퇴를 준비할 돈이 없다”고 했으며, 응답자의 22%는 “은퇴 준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고, 13%는 “미래는 하나님께서 책임 져 주실 줄 믿는다”고 답하였다.


(3) 은퇴 후 한국에 살 집이 있는가? - 응답자의 23%가 한국에 소유한 집이 있다고 대답한 반면, 65%는 은퇴한 후에 한국에서 살 전세 집도 없다고 답했다.이 조사에 의하면 대부분의 한국 선교사들은 선교 사역을 마친 후 그들의 고국인 한국으로 돌아오더라도 노후 생활이 힘들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특히 파송기관(선교단체나 파송교회)에서 은퇴선교사들을 위한 선교사 주택을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이 겨우 1%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4) 은퇴 후 한국에서의 생활은 어떠할 것으로 보는가? - 응답자 중 52%가 은퇴 후에 한국에서 생활할 때 경제적으로 ‘어려울 것이다’라고 응답했으며 36%는 ‘매우 어려 울 것이다’이라고 응답하였다. 퇴직금이나 은퇴 적립금만으로 생활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다.


(5) 은퇴 후 희망하는 사역은 무엇인가? - 응답자의 82%는 선교상담, 선교사동원, 선교사훈련 혹은 선교행정 등의 분야에서 자신의 선교 경험을 통해 사역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은퇴 후 다른 일도(일반 직업) 할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서는 ‘그렇다’로 42%, '매우 그렇다'라는 질문은 15%로 나왔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일반 직종의 일을 하는 것에도 관심이 있다고 나왔다.


이외에도 은퇴후 재정적인 책임이나 은퇴 후 지속적으로 후원해야 한다고 선교사들은 바라고 있지만 한국교회의 현실상 희망사항에 가까울 수 밖에 없다. 특히 제도적으로 교회나 파송기관이 은퇴 계획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는 선교사들의 의견 또한 한국 교회와 선교 단체들이 풀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2. 은퇴선교사들의 실질적인 문제는 무엇인가?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온 후에 한국 교회는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되라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세계 각국으로 선교사를 파송해 왔다. 그러나 선교사를 파송하는데 모든 에너지를 투자하였지만 선교사들이 선교 사역을 마치고 귀국할 시기가 다가옴으로써 선교사의 주택,생활비에 대한 대책이 절실해 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교단 선교부나 선교단체들은 65-70세에 은퇴하는 것으로 규정들을 가지고 있지만 은퇴 제도가 없는 선교단체가 존재한다. 은퇴제도도 없고 은퇴 연령도 없기 때문에 건강만 허락한다면 계속 선교사로서 사역를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은퇴 선교사들의 노후는 어떨까? 은퇴선교사들이 사역을 마치고 귀국할 경우 가장 먼저 부딛히는 문제는 바로 거주할 주택, 생활비, 남은 여생 동안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한 사역의 문제이다.


(1) 주택에 대한 문제 - 앞에서 나온 결과로 보면 선교사 중에 약 23%정도만이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주택에 대한 문제가 없다고 나왔지만 73%에 해당하는 선교사의 경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나왔다. 그렇다고 선교단체나 후원교회가 은퇴한 선교사의 주택을 준비해 주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많은 선교사들은 귀국하게 되면 교회나 단체에서 제공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일정 생활하지만 가족 모두가 한국에 들어올 경우에는 달라진다. 선교단체중에는 선교단체가 주택을 구입하여 제공하자는 방안, 양로시설을 갖추고 은퇴선교사가 적은 비용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라는 방안등도 내놓고 있지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러한 대안들이 나와서 주택 마련과 양로 시설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모든 파송 선교사들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주택의 문제도 파송단체나 파송교회, 선교사들이 풀어야 할 과제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2) 은퇴 후의 생활비 문제 - 후원 교회가 은퇴한 선교사를 위한 생활비를 계속하여 후원해 주는 경우가 이상적이겠지만 현실과는 먼 이야기이다. 은퇴 후의 생활비를 공급할 수 있는 방법 마련이 필요하다. 국민연금, 교단의 총회 연금, 개인이 가입하는 개인 연금 제도을 활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선교 단체들은 운영 규칙에 퇴직 적립금을 매월 선교 후원금 중에서 떼어서 적립하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단체들도 많다. 국내 은퇴 목회자들처럼 파송선교사들도 "지금 당장 필요한 생활과 활동을 위한 재정도 여유가 없는 형편이라서 은퇴 후의 필요까지 저축할 여유가 없다"라고 말하지만 은퇴후 미래을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만약 총회에서 연금제도가 없거나 가입하지 않았다면 국민연금이나 개인연금을 준비해 주어야 한다. 미국 남침례교회의 경우에는 가장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교단선교회로 알려져 있는데 은퇴 후의 생활에 대해 전혀 대책을 가지고 있지 않아 선교사들이 개인적으로 준비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미국의 사회보장제도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사회보장제도을 통해 선교사 개개인들이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식이 있기 때문이다.


(3) 직업에 대한 문제 - 교단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은퇴 후 생활을 위해 자금과 주택의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직업의 문제는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모교단의 경우에는 순회 선교사제도을 통해 총회에 선교사로 등록하여 지속적으로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었다. 그러나 은퇴 후 건강상의 문제나 개인의 문제로 인해 더 이상 선교사로써 목사로써 사역을 감당할 수 없게 된 경우, 남은 여생을 위해 직업훈련이 뒤따라야 한다. 국내의 경우 65세미만의 경우 실버 일자리 창출, 직업 훈련의 기회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직업훈련을 통해 남은 여생을 자신이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생활비와 주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단순히 직업을 가진다는 의미보다는 남은 여생을 하나님께서 주신 사역을 찾아 하나님나라확장을 위해 수고할 수 있는 기회을 얻는다는 관점에서 자신의 기질, 성격, 은사, 경험을 바탕으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3. 은퇴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1) 은퇴전에 노후을 위해 생활비를 준비하라. 앞에서 대부분의 선교사들이 매월 후원받는 선교비로 선교와 생활하기도 힘든데 어떻게 저축이나 보험을 들 수 있느냐고 말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선교는 농사를 짓는 것처럼 다음 해에 심을 모종은 절대로 먹지 않고 있다가 봄이 되면 씨앗을 뿌리듯, 선교 사역을 마친 후 자신의 노후를 위해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요셉 당시 7년 흉년기간 전에 풍년이 들었을 때에 매년 조금씩 모아두었다고 흉년 기간을 지혜롭게 넘긴 것 처럼 은퇴 전에 노후을 위해 준비해야 할 시기로 보인다. 더욱이 선교사들이 한국으로 귀국할 즈음에는 한국교회에서는 은퇴 목회자에 대한 문제로 인해 개교회마다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와 겹친다면 선교사들의 노후 준비는 더욱 막막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선교사 개개인들이 조금씩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선교헌금을 노후준비를 위해 모두 사용하자는 것은 아니다. 한국인이라면 상식적으로 국민 연금을 가입하듯 국민연금을 들거나 총회의 연금제도를 확인한 후 필요하다면 가입해 두는 것도 좋다. 만약 총회 연금이나 국민 연금이 없다면 보험이 아닌 연금성 저축 보험을 드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2) 자신의 은사와 기질과 성격에 맞는 직업을 준비하라. 많은 선교사들이 은퇴후 총회, 선교단체에서 행정적인 일을 하거나 아니면 선교지와 파송지사이에서 가교역활을 하고 싶어하지만 모든 선교사들에게 주어지는 기회는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교사역을 마치기 전에 자신의 은사, 기질, 성격등을 파악한 후 남은 여생을 주님을 위해, 가족과 교회을 위해 보낼 수 있는 직업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기사을 검색해 보면 은퇴후 바리스타나 전문적인 직업을 가지고 사역하는 목회자들을 볼 수 있는데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 싶어했던 일들을 통해서 복음도 전하고 생활도 할 수 있다는 잇점도 있다.2 그렇다고 해서 최근 한국교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목사의 이중직에 대한 거론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은퇴 선교사들이 한국에 돌아와서 기관사역을 더 이상할 수 없을 경우에 생활과 사역의 연장선에서 또 하나의 사역을 위한 직업을 준비하자는 의미이다.



맺는 말


국내에서도 은퇴목회자들의 노후문제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선교사들의 경우에는 더 심각할 수 밖에 없다. 주택, 생활비, 후속 사역(직업)에 대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과제는 아니다. 그렇다고 더 이상 뒤로 미룰 수 있는 일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교사나 교회, 파송기관에서는 나름대로의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하겠지만 개인으로써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 은퇴후 건강한 노후을 위해 건강도 챙겨야 하겠지만 노후에 할 수 있는 일을 준비해야 한다. 그것이 사역일수도 직업일 수 도 있다. 일을 할 수 있다면 생활비와 주택부분은 해결의 실마리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한국선교사, 은퇴 후 살 길 ‘막막’ 노후대책 마련 시급 방콕포럼, ‘선교사의 은퇴’ 주제로 선교사들의 노후대책 진단 및 대안 모색에서 일부 발췌하였읍니다. http://www.theosnlogo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0

2감리교 수장에서 바리스타로 김기택 목사의 무한변신 이야기(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8385458&code=30401100)카페 '리멤버' 운영하며 인생 3막 연 박안세 목사(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59936)이야기들은 인생 3막을 준비하는 목회자들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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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 성공 인생을 위하여(안만호목사)

강의안 2014/09/18 17:47 Posted by 이동현닷컴 leedonghyun

행복한 노후 성공 인생을 위하여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가 시작되었다.

한국전쟁은 1953년에 끝났다. 전쟁 중에는 아이가 태어나도 양육이 어려웠다. 전쟁이 끝나면서 유아사망률이 줄어들었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전쟁의 상흔을 씻어내는 희망의 세대로 시작되었다. 한국의 베이비부머는 1955년부터 1962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다. 베이비부머들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자랐다. 산업화시대의 개발도상국에서 경제활동을 하였다. 선진국 문턱에 들어선 나라에서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25~35세의 자녀를 두고 있다. 베이비부머들이 은퇴를 시작하였다. 그들은 부모를 모셔야 했으나, 자녀들에게 모셔달라고 할수 없는 세대들이다. 노후 준비가 안된 은퇴를 맞이하고 있다. 부족한 노후 생활비로 불안감이 크다. 은퇴후 여가생활은 고사하고 생존을 위한 일자리가 절실하다. 미국과 케나다의 경우 은퇴후 계속 일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77%에 달한다고 한다. 은퇴 후 30년 이상의 긴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최근에 국가가 노령연금 주는 것이 은퇴자들에게는 너무도 고마운 일이지만, 나라가 은퇴자들을 돌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 이제는 스스로 적극적인 은퇴 후를 모색해야 한다.


베이비부머 세대 목회자들도 은퇴를 준비해야 한다.

50대 초반부터 은퇴가 시작된 것이 우리 사회의 일반적인 현상이다. 목회자들도 예외는 아니다. 목회자들은 표면상으로는 70세 은퇴라고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60-65세를 목회자들의 정상적인 은퇴시기로 보고 있다. 모 교단 소식지에 따르면 목회자들이 은퇴를 앞두고 가장 걱정하는 것은 경제적인 문제(78%)였다. 목회자들의 은퇴 후 계획을 보면 80%정도가 재취업을 원했다. 한국 교회 80%가 미자립교회라는 통계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수치이다. 목회자들은 일반 사회인들보다 은퇴준비에 취약하다. 모든 재산과 에너지를 오직 목회 현장에 투입하느라노후에 대한 준비를 할 여력이 없었다. 그렇다고 한국의 80% 이상의 교회들이 목회자의 은퇴 후를 대비해줄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다. 은퇴준비는 순전히 목화자 개인의 몫이다. 이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목회자들은 은퇴준비를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어떤 목회자는 은퇴를 위해 예배당을 팔아야 했다.   

서울의 모 목사님은 40년 동안 오직 교회만 섬겨왔다. 시골에서 상경하여 주경야독 하면서 신학을 공부하면서 00동에 교회를 개척했다. 수많은 세월을 무릎으로 살았다. 삼각산에서 밤을 세우며 뽑은 소나무가 몇 그루인지 기억조차 할 수 없다. 교회 부흥을 위해, 성도들을 위해 금식도 수없이 했다. 목사님의 수고로,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는 부흥했고, 큼직한 예배당도 지었다. 그런데 은퇴를 앞두고 어찌된 일인지 교인들이 하나 둘 빠져 나가더니 정작 은퇴할 때가 되자 그 많던 교인들이 겨우 50여명 남았다. 그 교회는 결국 교회당을 팔아서 목사님 은퇴비를 주고, 교인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전임 목사님의 은퇴를 위해 후임 목회자가 적잖은 비용을 지불하고 교회로 청빙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런가하면 은퇴 후에 목회하던 시절의 후유증으로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들도 적지않다. 은퇴 준비하지 않은 목회자들의 현실이다.


은퇴 후가 더 왕성하고 행복한 목회자들도 얼마든지 있다.  

그런가하면 서울의 모 목사님은 은퇴하기 10년 전부터 은퇴준비를 하셨다. 강원도 무교회 지역에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들을 파송하시더니, 65세에 은퇴하시고, 지금도 그곳에서 아름답게 목회자들을 섬기고 았다. 강릉의 00 목사님은 55세에 은퇴하여 유기농으로 상당한 수입을 올리면서 즐겁게 살고 있다. 고흥에서 목회하시던 00 목사님은 65세의 나이에 은퇴하고 터키에서 기쁘게 선교하고 계신다. 홍성에 계시는 00 목사님은 과수원을 운영하시면서 복음을 전하고 계신다. 서울의 00 목사님은 조기 은퇴하시고 택시를 운전하시면서 행복하게 복음을 전하고 계신다. 은퇴준비가 된 목회자들은 목회현장에서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신다.  


은퇴 준비 빠를수록 좋다

한 일간지의 조사에 따르면, 일반인들의 희망 은퇴 나이는 평균 64.5세로 62세에서 66세에 은퇴하기를 원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실제 예상 은퇴연령은 이보다 낮은 53세로(통계청, 2012년 기준) 나왔다. 나이 50이 되면 은퇴를 준비해야한다. 생활방식이나 취미, 생활비와 아이들의 교육비, 결혼자금까지 생각하면 노후를 대비할 여유가 많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목회자들의 현실은 더욱 열악하다. 결국 은퇴를 준비하기에 이르다는 나이가 사실은 은퇴 준비의 적기다. 우리 속담에 ‘시작은 빠를수록 좋다’는 말이 있다. 목회자들일수록 마감 직전에 쫓기듯 준비하는 것 보다는 일찍부터 은퇴계획을 세워 천천히 실천해가는 것이 너무 절실하다.


은퇴는 성직 마감이 아니라 새로운 성직의 시작이다.

사람들에게 “은퇴 후 삶의 목표가 무엇입니까?” 질문하면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의외로 몇 안 된다. 목회자들은 좀 다르다. 많은 목회자들이 사명으로 살아온 인생 계속 사명으로 살고 싶다고 한다. 많은 목회자들이 은퇴를 성직의 마감으로 여긴다. 그렇지 않다. 이 시기는 성직을 마무리하는 시기가 아니라 새로운 성직을 위해 30~40년을 멋지게 출발하는 재이륙의 시기다. 성경은 만인 제사장직을 말한다. 성도는 모든 일을 통해, 심지어 먹고 마시는 일을 통해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 루터는 성도가 가지는 모든 직업을 성직이라고 정의했다. 당연히 목회자들도 인생 후반부에 꼭 하고 싶은 일, 어릴 때부터 하고 싶었던 일, 꿈과 희망, 삶을 마무리하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을 작성해 보면 삶에 큰 의미를 부여할수 있다. ‘나의 재능을 살려서 더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앞으로 나에게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어떤 환경이 나에게 적합한가’ 등의 질문에 진지하게 답하면서 한 번 더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자. 그 동안 교회안에서 목회라는 성직을 수행했다면, 은퇴 후에는 교회 밖에서 성직을 수행한다. 그러면 어떻게 새로운 성직을 수행할 수 있을까?   


은퇴 준비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할 사항은 은퇴 후 직업의 방향이다. 

은퇴에 성공한 목회자들은 한결같이 “은퇴준비는 재정준비보다 직업준비가 우선이다”라고 말한다. 은퇴 후 작업은 먼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 시대이기 때문이다. 떢복이 하나, 튀김 하나를 만들어도 전문성을 요한다. 선진국의 경우 은퇴자들은 적어도 은퇴후 10~20년의 노동을 위한 전문가 수준의 준비를 한다. 40대나 50대 부터 은퇴 후 진로와 직업을 정해 놓고 준비한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려면 반드시 방향부터 정해야 한다. 자신의 성향, 적성, 은사,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해서,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은퇴자들이 막연히 조금 알거나 약간 경험한 것으로, 지인이 권해서 하는 직업은 대부분 1-2년 내에 그만 둔다고 한다. 인생을 자신의 인성, 적성, 영성과 혼경에 맞추어 새롭게 설계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취미와 사회봉사도 고려하여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계를 위한 근로보다는 인생 제 2막에 적합한 새롭고 의미있는 일을 찾으라는 것이다. 

 

지금부터 실천해보자

결론적으로 성공한 인생,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나에게 맞는 새로운 일이 무엇인지를 발견하여 전문적인 훈련을 받고, 재무적 대비를 하고, 30~40년 동안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고민해 과감하게 실천해야 한다.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래서 지금, 바로 행동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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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은퇴 목회자의 현황과 대안(정철우본부장)

강의안 2014/09/17 17:12 Posted by 이동현닷컴 leedonghyun

한국교회의 은퇴 목회자의 현황과 대안


정철우 목사(교회정보기술연구원 본부장,

lordfind@gmail.com)


들어가는 말

한국사회는 어느 선진국가보다 인구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한다. 2000년 고령화사회를 지나 2018년 고령사회를 지나 초고령화사회로 진행하는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2014년 9월 14일 대우증권 미래설계연구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중 50대 중고령층의 행복한 노후준비조건 중 1위가 건강(29%)이며 2위가 돈(24%), 3위가 배우자(20%)순으로 조사가 되었고, 필요한 은퇴 금융자산은 전체 5~10억원이며, 은퇴후 월생활비는 200~300만원으로  희망하였다. 고령화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인구의 노령화가 심각한 문제이다. 인구의 65세이상의 비율이 높아질 수록 생산인구에 비해 부양할 인구비율이 높아짐으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 은퇴예정자들은 희망하는 바를 현실적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특히 한국교회 은퇴 목회자들의 대한 현황은 더욱 심각하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중에 시간의 원리는 어느정도 정확하고 예측이 가능하다. 앞으로 한국교회의 은퇴 목회자 통계자료를 구축하여 연구가 필요하며, 국가통계청과 주요 교단별 제한적 자료를 중심으로 은퇴 목회자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1.한국교회의 위기와 빅데이타로 분석한 은퇴 목회자와 문제점

NCCK 70주년 기념세미나에서 박창현 교수는 1885년~1980년까지의 한국교회 100년동안 대부흥기를 지나 교회성도수 절반수준으로 오기까지 30년밖에 걸리지 않아 한국교회 존립자체의 위기라고 주장하였다. 교회성도수는 급격하게 줄어들었는데 비해 교회 목회자수와 은퇴 목회자의 증가는 심각한 문제를 가져오게 되었다.

한국 경제활동인구조사(2011)에서 은퇴를 희망하는 연령대 은퇴연령은 40대는 62.5세, 50대 65.3세, 60대는 69.6세로 조사되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 은퇴연령은 남성 63.8세, 여성 62.4세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실질적인 은퇴연령은 남성 70.3세, 여성은 69.8세로 조사되었다.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이 길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현실적인 은퇴 목회자의 은퇴연령도 참고해야 할 자료라 생각이 든다. 한국교회 은퇴목회자의 은퇴연령도 이에 같다고 볼 때에 인생주기에 따른 은퇴준비기와 은퇴 목회자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교단별 은급제도를 현실적인 수준으로 변경해야 한다.

한국교회 은퇴 목회자로인한 문제점들이 있다. 아름다운 은퇴를 준비해야 하는 원로 목회자들의 은퇴자금(전별금)과 미흡한 은급제도로 교회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로 은퇴 목회자들간의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있게되는 것이다. 미자립교회에서 사역하던 은퇴 목회들에게는 너무 가혹한 경제적 빈곤상태로 내몰리게 된다는 것이다. 은급문제만큼은 한국교회가 심각하게 논의하고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구세군에서는 은퇴후 75% 현실적인 지원과 성공회에서는 은퇴기금을 개교회에서 2% 책임지어주고 있다. 제도적인 연구와 창의적인 은퇴계획을 세워야 한다.

준비되지않는 은퇴를 맞이하는 목회자들에게는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과정에 심각한 윤리적 문제와 교회와의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교계에서 논의되는 목회자 이중직에 대한 새로운 연구와 방안을 고려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은퇴 목회자에게는 공통적으로 3가지가 없다. 설교할 기회가 없고, 출석할 교회가 없고, 경제능력이 없는 점이다. 그러나, 목회자에게는 은퇴라는 말보다 목회일선에서 물러나서 제 2 사역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 때이다.


2.한국교회의 은퇴 목회자를 위한 대안

인생 100세시대에 살아가는 현대인은 인생 2모작이 아니라 3모작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은퇴 목회자의 은퇴는 제 2의 사역을 시작하여 출발하는 시간이고 하나님앞에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해야 할 시기이다. 은퇴연령 65세을 기준으로 앞으로 25~30년동안 인생 2모작을 잘 준비하기 위해서는 은퇴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한다.

은퇴유형별로는 첫째, 진행형은 자신이 퇴직한 분야의 연장선상에서 자원봉사 및 파트타임으로 일한다. 둘째, 모험형으로 자신의 은퇴 전 직업과 전혀 관련없는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셋째, 조사형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지 못해 시행착오를 겪으며 개인영역에서 적합한 역활을 한다. 넷째, 유유자적형으로 일정한 계획없이 하루하루 즐겁게 인생을 살아간다. 다섯째, 참여관찰자형은 이전에 종사했던 분야에 대해 여전히 관심을 갖고 이전과는 다른 역활을 한다. 여섯째, 후퇴형으로 은퇴 이후 직업활동을 통해 삶의 활기를 찾는 것을 포기하는 형이다.

다양한 은퇴 이후의 삶의 모습이 있겠지만,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자신에게 맞는 은퇴이후의 삶을 영위해 가야 할 것이다. 몇가지 은퇴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해 볼 것을 권해 본다. 선교2세기 선교지현장에서는 경험이 많고 창의적 생각으로 전문인사역자를 기다리고 있다. 해외 선교지에 선교센타를 건립하고 운영할려고 하는 시도보다는 선교지에서 필요한 전문지식을 가진 전문인 선교사로 준비하여 선교를 해 보는 것이다. 동남아시아지역에는 새로운 전문지식을 가지고 도움을 받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필리핀 미자립 현지 목회자 자녀를 위한 IT직업훈련센타를 운영참여하는 것,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서 무크(MOOC)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 공부방, 열방대안대학교, 창의미래학교등을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해 보는 것이다. 은퇴 목회자들이 교육전문사역자로 도전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고 생각된다.

취미활동이 직업으로 전환하는 Hobby to Job족으로 도전해 보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오랜기간 취미를 즐기며 해당분야에 전문인으로 노력하는 것이다. 즐겁게 활동한 취미생활로 일에 대한 열정과 영감, 동기부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게 시작하는 1인 창업의 형태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니면 뜻이 맞는 사람들하고 하나님의 선한 뜻을 세워가는 협동조합형태의 창업을 하는 것도 좋다. 한번 마을공동체 만들기 일환으로 함께 나누고 교육하는 협동조합을 설립해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시작해 보는 것이다. 몬드라곤 협동조합을 살펴보면서 좋은 사례들을 수집하고 응용해 보는 것이다.

트랜드를 따라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틈새를 공략하는 필요를 채워주는 문화 컨텐츠 큐레이터로 활동해 보는 것이다. 빅데이타 분석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요구를 살펴보고 인생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조언과 상담, 교육을 하는 큐레이터 혹은 라이프 코치로 도전해 보는 것이다. 그밖에 다양한 도전과 실천은 은퇴이후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를 맞이 할 수 있는 준비를 행하는 것이다. 은퇴자금이 풍족하게 준비할 수 없다면 계속해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서 필요한 사람으로 남는 것도 좋은 방법임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나가는 말

자신이 나이가 들어서 밀려난다고 생각하면 슬픈 일이다. 시간의 흐름은 막을 수 없고 떠나야 할 때는 후회하지 않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역시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은퇴 목회자 대부분 풍족한 은퇴자금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 은퇴를 준비해야 할 시간을 놓히면 조급하게 된다. 행복한 은퇴 프로그램은 누가 대신 만들어 주지 않는다. 지금부터 은퇴시 필요한 자금을 있는 상황에서 네가지 통장원리를 이용해서 조금씩 준비해 간다. 실천하지 않고는 결코 모를 자신만의 비결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전혀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최소 5년이상 소요된다. 은퇴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모두가 은퇴 예비자이며 은퇴 목회자가 될 것이다. 피할 수 없는 은퇴를 행복한 은퇴로 만들기에는 건강한 은퇴준비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한국교회의 은퇴 목회자의 현황과 대안


정철우 목사(교회정보기술연구원 본부장,

lordfind@gmail.com)


들어가는 말


2014 시니어 노후준비 실태조사

  • 중고령층 행복한 노후준비조건

    • 건강29%, 돈24%, 배우자20%

    • 평생 취미활동과 건강관리 준비비흡

  • 은퇴 금융자산관리

    • 은퇴금융자산예상 5억~10억원

    • 은퇴 월생활비 200~300만원 43.9%  



1.한국교회의 위기와 빅데이타로 분석한 은퇴 목회자와 문제점


빅데이타로 분석한 은퇴 목회자 현황

  • 한국교회의 위기

    • 70주년 NCCk 세미나 박창현 교수

    • 1885-1980년대 100년간 대부흥시대를 지나 30년만에 절반으로 성도수가 줄어든 현상

    • 교회 존립자체의 위협 대안 선교적 교회로의 변화


  • 빅데이타 한국교회 분석

    • 연령대 은퇴연령

      • 40대 62.5세

      • 50대 65.3세

      • 60대 69.6세

    • OECD 은퇴연령

      • 실질은퇴연령 / 공식은퇴연령 / 연금가능연령

      • 남성 63.8세, 여성 62.4세  


문제점

  • 목회자 부익부빈익빈 현상

    • 과연 성경적인가?

      • 레위지파의 분깃(토지)

    • 은퇴 전별금 문제

      • 구세군 은퇴후 75% 생활비

      • 성공회 은퇴자를 위한 2% 기금지원

  • 성직의 이중직 문제 및 교단별 현황

    • 과연 성경적인가?

  • 준비되지 않는 은퇴, 은급제도 현실화

  • 은퇴목사의 3무(無)현상

    • 설교(교육)할 기회가 없다

    • 출석할 교회가 없다

    • 경제능력이 없다  



2.한국교회의 은퇴 목회자를 위한 대안


대안

  • 인생 3모작 제2의 사역 전문인 선교사

    • 필리핀 IT 직업훈련센타

    • MOOC교육혁명 스마트 공부방

    • 교육3.0 창의 미래학교

    • 열방 대안대학교


  • 취미생활이 직업으로 전환

    • Hobby to Job

      • 오랜기간 취미로 즐기며 해당분야에 전문가가 되라

      • 즐거움을 바탕으로 일에 대한 영감과 열정, 동기부여를 하라

      • 가족,지인중심으로 스몰비즈니스로 시작하라


  • 협동조합 설립, 마을공동체 살리기

    • KBS 몬드라곤 협동조합 다큐

    • 부자되세요보다 함께 하세요 강조

    • 박경서 이사장 한국형 협동조합은 인권문제이다


  •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큐레이션

    • 빅데이타 분석하면 니즈가 보인다

    • 인생의 경험과 노하우로 출발하라

    • 트랜드보다 틈새시장을 공략하라


  • 은퇴자금계획을 위한 네가지 통장

    • 수입통장 : 급여와 고정지출관리

    • 소비통장 : 변동지출관리

    • 예비통장 : 예비자금관리

    • 투자통장 : 투자관리  



나가는 말


은퇴자금계획을 위한 네가지 통장

  • 수입통장 : 급여와 고정지출관리

  • 소비통장 : 변동지출관리

  • 예비통장 : 예비자금관리

  • 투자통장 : 투자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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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직업환경과 전망

강의안 2014/05/16 17:49 Posted by 이동현닷컴 leedonghyun

21세기 직업환경과 전망


안만호목사

크리스천 직업 연구소 새일 소장



100세 직업시대

직업으로부터 은퇴할 필요가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 죽을 때까지 즐겁고 건강하게 일해야하는 시대가 왔다는 말이다. 평생을 내가 나를 책임지고, 내가 다른 사람까지 책임질수 있는 시대이다. 자녀들이, 국가가 나를 책임질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정년없는, 은퇴없는 시대 개념이 생소한 것이 아니다. 조상 대대로 은퇴라는 개념이 없었는데, 20세기 초에 생겨났다. 농경사회에서 은퇴가 없었다. 조선시대까지 고위관리들도 현직에서 물러나면 낙향해서 농사짓는 것을 당연시했고, 직업인으로 사는 것을 이상적으로 여겼다. 40대 이하는 100세까지, 50대 이상은 90세까지 직업인으로 살아갈 준비를 해야한다. 페라다임 전환만 이루어진다면 나이들어 얼마든지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신세계가 도래한 것이다. 그런면에서 아브라함과 모세는 100세 직업인의 좋은 모델이다.


전문가시대

보편적인 전문가 시대가 왔다.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전문가가 많지는 않았다. 지금은 세계적으로 5만 종류의 넘는 직업이 있고, 한국에도 2만 종류의 직업이 있다. 사회는 그 분야에 최고 전문가를 원한다. 동일한 분야에도 각기 다른 전문성이 존재한다. 신성한 분야인 목회마저도 전문목회시대이다. 21세기 목회는 목회자가 한 가지라도 전문적으로 탁월하게 잘하는 것이 있어야한다는 말이다. 전문성은 재능과 노력으로 개발된다. 노력이 중요하지만, 노력만으로는 전문가가 될 수는 없다. 무슨 일을 하든지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하는 시대이다.



여성시대

21세기는 여성, 영성, 음악의 시대이다. 과거에는 남성들의 영역이었던 거의 전 분야에 여성들이 진출해서, 눈부신 업적을 거두고 있으며, 21세기의 사회구조와 직업 환경 때문에 가정에서 남녀의 역할이 바뀌는 일도 빈번하게 일어날 것이다. 남녀모두 전문직업인으로 역량을 갖추지 못하면 결혼도 어려워지는 것이 현실이다. 과거에는 여성이 주로 소비 계층이었는데, 이제는 생산과 소비를 겸하고 있다.


38선 시대

일반적으로 대기업을 비롯한 직장에서의 퇴직 년령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56도를 넘어 45정, 이제는 38선 세대라 한다. 30세 이상이면 웬만한 기업에서는 신규취업대상에서 제외한다. 자칫 많은 이들이 취업한번 못해보는 이태백이거나, 취업해도 10년이상 근무하기 어려운 38선이 우리나라 취업환경이다. 따라서 조기 퇴직 시대에 인생 이모작을 준비해야하는 시기를 40세로 설정하는 것은 이미 늦어도 한참 늦다.


5-10년 주기로 직업을 전환해야 하는 시대

70년대까지 농업이 85% 서비스업이 5%미만이었으나, 지금은 농업이 5%미만 서비스업이 50%이상이다. 10-20년 후에는 어떻게 변할까? 20년 전에는 가장 만만하고 쉬운 직업이 공무원과 교사였다. 지금은 공무원과 교사가 하늘의 별따기다. 10-20년 후에는 어떻게 변할까? 과거에는 평생 한 가지 직업만 가지고 살았다. 직업전환할 기회가 별로 없었고, 그럴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직업전환을 위한 준비를 하지 못하고 퇴직하면 장기 실업자가 되거나, 알바수준의 허드렛일을 하거나, 퇴직금과 이웃들의 돈까지 끌어들여 준비되지 못한 사업을 하다가 자신도 망하고, 이웃까지 불행하게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21세기는 소수 전문가그룹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직업그룹에서는 개인의 직업주기가 짧게는 5년 길어야 10년이라고 예측한다. 평생 4-5가지 이상의 직업을 가져야한다는 것이다. 서양에서는 이런 경향이 이미 보편화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two job, three job이 보편화될 것이다. 2모작 3모작이 보편화 된다는 것이다.


고실업시대

산업화, 기계화, 자동화, 정보화는 일자리 창출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면서도, 일자리를 없애는 데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과거에 100명, 1,000명이 하던 일을 지금은 기계 한 대가 다 해치운다.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대기업일수록 신규체용을 할 필요가 사라지는 것이다. 앞으로 이런 현상을 점점 더할 것이다. 직업전선에서 사람이 점점 사라지고, 그 자리를 기계가 대체한다. 그 뿐이 아니다. 직업의 세계화가 진행 중이다. 사람들이 직업을 찾아 세계 어디로든지 이동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소위 3D업종은 외국인들의 몫이다. 이런 현상을 앞으로 더해갈 것이다.


준비해야

어떤 사람은 아무리 찾아봐도 세상에는 내가 할 일이 없다고 한탄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세상에 내가 할 일이 널려있어서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즐거워한다. 관점의 차이고, 준비됨과 준비되지 않음의 차이다. 그래서 직업에 대한 관점의 전환과 준비가 필요하다.





2. 21세기 평생직업인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20세기 말부터 시작된 급격한 직업환경의 변화는 직업인의 변화를 요구한다. 직업환경의 변화 때문에 몇 종류의 사람이 나타나고 있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아예 도태되는 사람, 힘겹게나마 변화를 뒤따라가는 사람, 민첩하게 변화에 발맞춰가는 사람, 아예 변화를 만들어가는 창조적인 사람이 있다. 최소한 변화에 발맞춰야 그럭저럭 생존할 수 있고, 변화를 이끌어가야 성공할 수 있다. 어떻게 해야 변화를 이끌어 갈까? 통합적이고 창조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21세기의 직업환경을 이해해야하고, 직업철학, 자신의 재능과 본성을 비롯한 통합적인 시각과 인생여정과 영성을 통한 창조적인 시작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평생직업을 새롭게 준비하고 설계해야한다.



직장환경이해

농경사회에서는 직업 환경이 특별히 변할 것이 없었다. 산업사회에서도 직장환경이 그리 크게 변하지는 않았다. 정보시대, 서비스 시대인 21세기의 직업 환경은 1년이 다르게 변한다. 사람들의 생각이 변하고, 나라와 지역의 생태계가 변하고, 도시가 변하고, 기술이 변하고, 사람들의 가치도 수시로 변한다. 변화에 대한 대응, 변화를 만들어가는 창조적 역량이 그래서 중요하다.




직업철학

직업을 준비하거나 직업을 찾거나, 직업인으로 살거나 직업을 전환하거나, 창업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재능, 혹은 경제성을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직업인으로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직업철학이다. 직업철학은 직업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이다.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다. 직업철학이 없거나(없을 수는 없지만) 잘못되어 있으면(직업에 대해 오해하고 있으면),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타난다. 예컨데 일하기 싫다, 일확천금을 노린다, 백수가 좋다, 쉬지않고 일만한다, 돈되는 일이면 무엇이든지 한다,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일한다, 천한 일은 못하겠다 등은 잘못된 직업관의 결과들이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 형성된 잘못된 전통적 직업관이나, 나쁜 직업관을, 현대적이고, 생산적이며 상식적인 직업관으로 전환해야한다.가치관, 정체성, 신념이 변하면 능력이 변하고, 행동이 변하고, 환경이 변한다.




미션

동양권에서는 직업을 천직(天職)이라고 한다. 하늘이 준 직업이니, 신성하게 여기라는 것이다. 독일에서는 직업을 calling라하고 영어권에서는 직업을 mission, ministry로 이해한다. 직업은 신성(神聖)하다는, 직업에 신(神)적인 요소가 있다는 것이다. 직업은 신성한 것이라는 의미와, 직업은 생업 이전에 천명(天命)을 수행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말이다.


재능

하고 싶은 일이 있고, 해야할 일이 있으며, 잘 할수 있는 일이 있다. 재능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다.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일을 하면 자신의 전문성을 기르기 가장 좋다. 누구에게나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이 몇 가지는 있다. 그것을 천부적, 선천적 재능이라고 한다. 자신의 선천적 재능을 찾아주는 다양한 도구들이 있다. 도구들을 사용해서 자신의 재능 군(재능 범위)을 잘 파악하고, 그것들을 취미삼아야 한다.



본성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고, 재능이 다른 것처럼 성격도 다르다. 당연히 성격과 직업은 깊은 연관성이 있다. 정적인 사람은 그에 어울리는 일을 해야 잘할 수 있고, 동적인 사람은 활발하게 움직이는 일을 하는 것이 좋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 좋다. 물론 성격도 환경과 훈련을 통해 바뀔 수는 있지만, 혈액형이 다르고, 얼굴 모양이 다른 것 만큼이나, 타고난 성품도 각자 다르다. 성품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행복하고 능률적인 직장생활을 할수 있는 필수조건이다.


영성

포스트모던 시대 이후의 21세기는 영성 시대다. 미국 대부분의 의대에서는 영성을 가르치며. 북미 MBA코스와 기업들에서도 영성은 필수과목이다. 뉴에이지를 시작으로, 명상, 요가, 선, 동양의 신비종교 등 다양한 영성훈련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 최근에 직업에 있어서 영성의 가치가 중시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신(神)바람, 신(神) 난다고들 한다. 하는 일이 신나야 한다. 영성은 내 능력에 종교적인, 신(神)적인 능력을 덧입는 것이다. 인류가 만든 유산 가장 뛰어난 작품은 종교적인 것이 가장 많다. 사원, 신전 등의 건축물, 음악과 그림 등 문화제에 유난히 종교 작품이 많은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는 그것을 영성의 결과라고 본다. 19세기를 이성의 시대, 20세기를 과학의 시대라고 한다면, 21세기는 영성의 시대, 종교의 시대이다. 최고의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종교에 대한, 영성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life story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인생여정이 있다. 지금까지 살아온 역사가 있다는 말이다. 가정이라는, 성장 환경이라는, 살아온 역사라는 나만의 삶의 스토리가 있다. 중요한 것은 과거는 과거로 끝나지 않는다. 과거의 긍적적 경험과 부정적 경험은 자신의 미래를 만드는 소중한 자산이 된다. 모든 과거는 내 미래에 합력하려 선을 이룬다.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창업

21세기는 창업의 시대이다. 실업자가 많아질 것이라는 점에서 창업이 필요하고, 직장생활의 주기가 짧아진다는 면에서 창업이 필요하고, 수명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창업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지식자본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직업활동은 창업이다. 창업은 1인기업, 소호, 프리렌서 등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직장생활도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면 좋다. 그리고 주목할 것은 인류역사 대부분의 기간은 1인 기업이거나 가족기업이었다. 창업은 인류역사 시작부터 지금가지 가장 보편적인 직업활동이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 창업하면 망하기 십상이다. 한국의 경우 퇴직한 사람들 중, 준비없이 하는 창업하는 사람들이 많고, 80%가 1-2년 안에 망한다. 교회 개척의 경우도 유사한 실정이다. 창업이 가장 활발한 나라로는 미국, 독일 등이다. 한 사람이 창업에 성공하면 수많은 일자리가 생긴다. 정부가 대기업 키울 생각에 앞서 개인 창업자를 육성해야할 이유가 여기 있고, 우리가 창업에 도전해야할 이유가 여기 있다.


평생직업설계

평생 직업인으로 살아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생직업설계를 해야한다. 직업준비기, 1차 직업과 2차 직업 준비기, 2차 직업과 3차 직업 준비기 등을 두어 직장 생활을 하면서 다음 직업을 취미생활 하듯이 준비해가야 한다. 과거처럼 학교졸업하고 취업하면 공부 끝 아니라, 이제는 작업과 직업준비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평생 직업을 위해 공부하는 시대이다. 실질적인 공부는 취업하면서 시작된다.



3. 은퇴 목회자의 노후 준비(사례)


본 강의안은 2014년 5월 1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목회자를 위한 은퇴 및 노후 준비세미나 강의안입니다.  세미나 신청은 교회정보기술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입니다. http://citi.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신후 등록하세요.